장애인올림픽 경기인 휠체어 럭비의 동영상에 대해서
‘일본 재단 패럴림픽 서포트 센터’가 제작한, “Wheelchair Rugby 휠체어 럭비 ‘PR MOVIE’”는, 패럴림픽 경기인 휠체어 럭비를 소개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휠체어 럭비(wheelchair rugby)는 휠체어끼리의 충돌이 인정되는 유일한 스포츠로, 매우 박진감 넘치는 경기이므로 장애인올림픽에서 꼭 보셔야 할 경기입니다.
여느 럭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스포츠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장애인올림픽 경기인 휠체어 럭비의 매력을 동영상과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장애인올림픽 경기인 휠체어 럭비란?
사진:휠체어 럭비
휠체어 럭비는 장애인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사지장애인을 위해 1977년 캐나다에서 발안된 것으로 유럽 등지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입니다.
사지에 장애가 있는 사람의 운동이라 ‘쿼드럭비(Quad rugby)’ 또는 휠체어가 부딪치는 격렬한 경기라 “살인 구기”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휠체어 럭비의 큰 특징은 휠체어끼리의 태클이 경기 규칙상 인정되며, 격렬한 몸싸움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동영상에서도 0:31부터 박력 있는 몸싸움 플레이를 여러 장면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장에 “우당탕탕” 하는 큰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2000년 시드니 패럴림픽부터 공식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휠체어 럭비에서 사용하는 공은 일반 럭비처럼 타원형이 아닌 원형입니다.
이것은 배구 5급구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시합에서는 무릎 위에 공을 올려 놓고 앞으로 전진하는데, 하체가 손상된 선수를 위해 전용 볼 받침대가 장착된 러그 자동차라는 경기 용 휠체어도 있습니다.
휠체어 럭비 일본 대표팀의 저력
휠체어 럭비의 일본 대표팀은 리오 2016 패럴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8년에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럭비 월드컵 2019 일본 대회 개최 기간 중에, 휠체어 럭비의 강호 8개국이 참가한 ‘휠체어 럭비 월드 챌린지 2019’가 도쿄 체육관에서 도쿄 2020 패럴림픽과 같은 5일간의 경기 형식으로 행해졌습니다.
이 대회의 결과는 IWRF(국제 휠체어 럭비 연맹)의 세계 랭킹에 반영되기도 해, 치열한 싸움이 펼쳐졌으며 일본은 3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회에서는 2015년까지의 8개 대회 중 7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국제 대회에서 결과를 남기고, 세계 랭킹에서는 3위안에 들어가는 등 휠체어 럭비 일본 대표팀은 순조롭게 성과를 남기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대표 선수로는 쿠라하시 카에(倉橋香衣, Kurahashi Kae), 스가노 모토키(菅野元揮, Sugano Motoki)등이 있습니다.
장애인올림픽 경기인 휠체어 럭비의 경기 규칙
휠체어 럭비는 4대 4로 전용 휠체어를 사용하여 경기가 진행됩니다.
선수는 공을 드리블 또는 패스를 하며 전방으로 옮기고 가장 안쪽 라인을 넘으면 득점 할 수 있게 되는 룰로 진행됩니다.
공을 잡으면 10초 안에 드리블이나 패스를 해야 합니다.
또, 휠체어 농구와 같이, 선수를 기용할 때는 장애 레벨에 따라 각 팀에 점수가 할당되므로 팀에 할당된 점수 내에서 선수를 기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룰도 있습니다.
농구 코트를 이용하여 경기가 이루어지므로 공수의 교체가 잦은 럭비를 볼 수 있습니다.
장애인올림픽 경기 휠체어 럭비에 관한 기사 요약
사진:휠체어 럭비
‘일본재단 패럴림픽 서포트 센터’가 제작한, “Wheelchair Rugby 휠체어 럭비 ‘PR MOVIE’”는, 장애인 스포츠인 휠체어 럭비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지만, 매우 박력이 있고 재미있는 스포츠입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니 꼭 한번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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