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패럴림픽 공식경기, 좌식배구를 소개합니다!

이 영상은 여자 좌식배구를 소개하는 동영상 “좌식배구(Sitting Volleyball)”입니다.

좌식배구는 손발에 마비 등의 장애가 있는 선수가 둔부의 일부를 바닥에 접촉시킨 상태로 경기를 합니다.
IPC(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공인 종목인 좌식배구는, 2020 도쿄 패럴림픽의 정식 종목이 되었습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경기, 좌식배구란 어떤 스포츠?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동영상의 0:06에서 보시는 것처럼 좌식배구의 보급을 목적으로 하는 도쿄도 타이토구(台東区, Taito-ku)의 대회장 ‘타이토 리버사이드 스포츠센터’에서는 2019년에 국제 대회 ‘WORLD SUPER6’가 개최되어, 세계 랭킹 10위의 일본은 3위(동메달)를 기록했습니다.

동영상의 1:00에서는 여자 좌식배구 일본 대표 감독 마노 요시히사(真野 嘉久, Mano Yoshihisa)씨가, 선수들의 건투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말합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좌식배구란? 그 역사와 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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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배구는 1956년에 네덜란드에서 고안된 앉아서 하는 경기입니다.
1967년 국제 신체장애자 스포츠 기구(ISOD)에 의해 좌식배구의 국제 시합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1992년에 일본 좌식배구협회가 발족, 이후 경기 인구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치바현(千葉県, Chiba-ken)과 오사카부(大阪府,　Osaka-fu) 등 각지의 좌식배구 팀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정식종목, 좌식배구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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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배구는, 장애를 가진 사람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6명이 경기하는 실내배구와 규칙 및 사용하는 용구는 비슷하고 선수는 리시브와 토스, 스파이크 등의 기술로 겨룹니다.

단, 코트의 크기와 네트 높이가 일반 배구와 달라 리프팅이 금지되어있으므로, 일반 배구와는 공격 및 수비 방법이 다소 다릅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개최되는 좌식배구 정보 동영상 요약

사진：신국립경기장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남자·여자의 좌식배구나 휠체어 농구 등,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다수 볼 수 있습니다.

올림픽은 2021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만, 꼭 한번 동영상을 보고 주목할만한 선수나 볼거리 등도 체크해 보시고, 2020 도쿄 패럴림픽의 개최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