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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츠케 반도의 야생 에조시카를 기록한 동영상을 소개!

이 ‘ Shinji kawamura’가 제작한 “노츠케 반도의 에조시카”는 홋카이도 노츠케 반도의 눈 속에서 무리 지어 생활하는 야생의 에조시카를 볼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에조시카는 사슴과 사슴속이며, 홋카이도의 초원을 서식지로 하는 일본사슴 아종입니다.
꽃사슴보다 몸집이 크고 몸길이는 약 150cm, 높이는 약 110cm의 크기로 동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멋진 뿔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4~5월에 뿌리부터 빠집니다.
식성은 풀이나 나무껍질 등을 먹는 초식 동물로, 날카로운 특유의 울음 소리를 냅니다.

동영상에서 소개하는 야생 에조시카는 홋카이도의 노츠케 반도에서 생활하는 무리입니다.
노츠케 반도시레토코 반도(知床半島, Shiretoko Hanto)네무로 반도사이에 있는 총길이 약 26km의 일본 최대의 모래 반도, 사취로 야생조류나 동물, 곤충이 많이 서식합니다.
방목을 할 수 없는 12월경이 되면 월동지라 불리는 침엽수가 섞인 눈이 적은 삼림으로 에조시카가 이동합니다.

대자연의 눈 속을 무리지어 다니는 야생 에조시카의 모습은 0:55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소개하는 야생 에조시카의 서식 개체수

쿠나시리토를 배경으로 한 에조시카 이미지
사진:쿠나시리토를 배경으로 한 에조시카

에조시카의 서식 개체수는, 메이지 초기(서기 1868년경)의 수렵과 삼림 벌채에 의해 격감한 후 금렵 조치·남획을 반복해, 현재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1마리가 먹는 양도 많기 때문에 농림업의 피해나 자연식생의 환경 파괴가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개체수의 증가로 시가지에 출현하는 일도 있어 교통사고 등의 짐승에 의한 피해 문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도 1:33부터 에조시카 무리 뒤에서 자동차 달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우리 인간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에조시카가 생활하고 있는 것을 동영상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에조시카와 좋은 공생 관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사단법인 에조시카 협회”가 발족되었습니다.

현재는 사냥꾼에 의한 포획 등으로 개체 수를 관리하는 등의 대책이 추진되어, 포획된 개체는 사슴고기 요리나 에조시카 가죽이나 체모 모피 제품, 뿔 가공품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야생짐승으로 만든 지비에 요리는 유럽에서는 고급 요리로, 사슴고기의 맛은 독특하고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인기가 있습니다.
인수 공통 감염이나 식중독의 우려도 있으므로, 잘 익힌 로스트나 스테이크로 먹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 소개되고 있는 노츠케 반도의 야생 에조시카는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을까?

노츠케 반도 이미지
사진:노츠케 반도

홋카이도의 노츠케 반도는, 복수의 국유림과 국가 지정 특별 조수 보호구가 있는 곳으로 아이누시대부터 현재까지도 야생 동물이 많이 생식하는 땅입니다.
관광의 거점이 되는 노츠케 반도 네이처 센터에서는, 노츠케 반도의 자연과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투어가 준비되어 있으니 투어에 참가해 노츠케 반도를 관광하는 것도 좋습니다(예약 필수·유료).
야생의 에조시카이므로 반드시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슴은 만날 수 없어도 대자연을 만끽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에조시카 소개 동영상 요약

노츠케 반도 에조시카 이미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소개한 동영상에는, 웅장한 자연 속에서 무리 지어 사는 에조시카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멋진 뿔과 하트모양을 한 엉덩이 부위의 흰털 등 에조시카의 특징과 무리생활 습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천천히 감상하시고 야생 에조시카의 늠름함을 만끽해 보세요.

작성자
최종 갱신일 : 2021년1월20일
일본
ひろ(HIRO)
저는 어디를 가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홋카이도 전역에 서식하는 ‘에조시카는 어떤 동물? 노츠케 반도의 설원을 달리는 웅장한 야생 사슴의 무리! 대자연 속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과 짐승에 의한 피해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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