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의 수출 및 무역 관련 동영상을 소개!
이번에는 테레비 도쿄의 뉴스 “해외 바이어가 쇄도중인 일식”이라는 동영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013년에 일식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기억이 새롭긴 합니다만,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일식 붐이 일어 일본의 식재료와 식문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식의 판로확대를 위해 어떠한 전략이 효과적인지 동영상을 통해 살펴볼까 합니다.
동영상에 소개된 ‘일본 식품 수출 EXPO’의 개요
동영상 0:24에서 보이는 장면, 외국인 수입상이 줄지어 서 있는 곳은 마쿠하리멧세(幕張メッセ, Makuhari Messe)에서 열린 일식 전시회입니다.
해외 바이어들이 '일본 식품 수출 엑스포'에 상담을 위해 방문한 것입니다.
‘일본 식품 수출 EXPO’에는 일본 기업 700여 개가 출전하였고, 80개국의 해외 바이어 4,000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동영상의 0:58에서 중국인 바이어가 말한 내용처럼 일본 식품은 가공기술이 높은데다가 안전해서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해외에 제조거점을 만드는 것 또한 유효한 판로가 될 수 있겠죠.
그러나 일본의 원료를 사용해 일본에서 제조된 가공식품이나 수산물을 직접 수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본의 맛을 고집한다”라는 의식아래 국산 식품을 판매하는 것이, 일식의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바이어나 기업 담당자의 목표입니다.
일식의 수출이나 무역을 위한 수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식빵이나 카레, 녹차나 과자를 판매하는 국내 기업이나 브랜드에서는, 해외 전용의 상품을 생산하는 등의 PR방법으로 판로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기업 내에 수출 전문 부서를 만드는 상사나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간 3000만 명 이상의 인바운드 수요를 전망하고 해외용 상품을 개발해 귀국 후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의해, 일본의 식품 수출량이나 수출액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농림 수산성도 현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 일식을 반복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도모해, 수출 확대로 연결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의 1:12부터 소개된 빵 제조업체, 시키시마제빵(敷島, Pasco)은 수출용 제품도 내수용과 비슷한 패키지로 일본제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일본 공장에서 구운 빵을 급속 냉동해 품질을 유지한 상태로 수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영상의 2:46부터 소개된 에스비식품(エスビー食品, S&B Foods)도 외국인의 귀국 후 수요를 노려, 일본에서의 주력 브랜드 상품을 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용과 같은 맛과 품질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일식 수출에 관한 동영상 요약
사진:일식
일식 붐을 타고 국내와 해외에는 많은 일식 레스토랑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특유의 식재료나 고급 식재료를 싹쓸이 쇼핑하는 부유층도 많다고 합니다.
인바운드 관광객의 귀국 후 수요를 노린, 식품 브랜드들의 세계적인 시야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일식 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식품 관련 기업이 향후 어떤 전략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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