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월드컵 캐나다 대표팀의 자원봉사활동 보도영상을 소개!

이번에 소개드릴 「럭비 시합 중지 캐나다 대표팀이 가마이시에서 자원봉사」라는 뉴스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10월, 일본 열도는 태풍 19호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럭비 월드컵 2019 일본대회의 시합이 중지된 캐나다 대표선수는 피해 지역을 찾아가,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이 뉴스는 일본에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럭비 월드컵이란 어떤 대회?

사진：럭비

일본에서 개최된 럭비 월드컵 2019 일본 대회가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아직도 기억이 새롭습니다.

대회에는 영상에서 소개되는 캐나다 대표 외에, 남아프리카나 프랑스, 잉글랜드, 뉴질랜드, 호주, 미국, 웨일스 등이 출장해 연일 뜨거운 싸움을 벌였습니다.
럭비 월드컵 효과로 인해, 전세계에서 일본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습니다.

전일본이 주목한, 럭비 월드컵2019 일본대회란?

사진：럭비

럭비 월드컵 2019 일본대회는, 2019년 9월20일부터 11월2일의 기간동안 개최된 제9회 럭비 월드컵입니다.
일본은 전세계 경쟁자를 상대로 과거 최고 순위인 8위까지 진출했으며, TV방송을 본 많은 팬을 열광시켰습니다.
일본이 이겨 나감에 따라, 「일시적인 팬」도 늘어 전일본이 열광했습니다.
대회에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격파하고 우승을 손에 넣었습니다.

대회 뒤에 개최된 기념 감사 퍼레이드에도 많은 럭비 팬이 모여들어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었습니다.
럭비 월드컵에서 나온 「ONE TEAM」이란 말은 2019년의 신조어, 유행어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자칼」, 「웃지 않는 남자」도 화제가 되어, 럭비 티켓이나 굿즈의 매상도 대폭 상승하는 등 일본에 럭비 붐이 일었습니다.

럭비 월드컵 캐나다 대표선수의 자원봉사에 대해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태풍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중 하나인 도호쿠 지방 이와테 현 가마이시 시는, 2011년에도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그리고 수해민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가마이시 우노스마이 부흥 스타디움은 럭비 월드컵 2019 일본대회의 경기장 중 하나였습니다.

2019년 10월 13일에 이곳 가마이시 우노스마이 부흥 스타디움에서 나미비아와의 시합 스케쥴이 예정되어 있던 캐나다 대표팀 선수는, 태풍 피해를 입은 주택가를 방문해 흙더미를 치우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영상 0:32초부터 보실 수 있듯, 거대한 체구의 캐나다 대표선수가 삽과 빗자루를 손에 들고, 떠내려온 흙과 모래를 주민과 함께 치웁니다.
럭비 월드컵이 개최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를 위해 이곳을 찾은 선수들의 모습에, 많은 수해민들이 용기를 얻었습니다.

럭비 월드컵 캐나다 대표팀의 자원봉사 소개 영상 마무리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소개해드린 영상에는, 캐나다 대표팀과 지역주민이 한 몸이 되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피해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려한 캐나다 대표팀의 영단에, 전일본이 감동했습니다.

열정적이고 뜨거운 시합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뜨거운 기분 또한 럭비 월드컵 2019 일본대회의 기억의 하나로 우리들에게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