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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잇푸도’의 창업자 인터뷰 동영상

이 동영상은 일본 음식을 대표하는 추천 음식, ‘라멘’ 업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 라멘 가게 ‘하카타 잇푸도’의 창시자인 가와하라 시게미(河原成美, Kawahara Shigemi) 씨를 인터뷰한 동영상입니다.

가와하라 나루미 씨의 이미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하카타 잇푸도’는 1985년 후쿠오카시(福岡市, Hukuoka-shi) 츄오구(中央区, Chuo-ku)에 첫 점포를 낸 이후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지금은 일본 전국은 물론 뉴욕이나 싱가포르 등의 해외로 체인을 확장할 정도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미식가 팬들에게 사랑 받는 라멘을 만든 가와하라 나루미 씨는 라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은 동영상의 극히 일부 정보이므로, 기사를 보신 후에는 동영상을 통해 창업자의 생각을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하카타 잇푸도’의 탄생이 라멘을 일식 문화로 침투시켰다

잇푸도간판의 이미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일본 라멘집은 원래 음습한 분위기의 가게가 많아 젊은 세대나 여성들은 라멘집에 들어가기를 꺼리기 일쑤였습니다.
가와하라 나루미 씨는 라멘이 일식으로 친숙해질 수 있도록 라멘 가게를 레스토랑 바와 같은 세련된 분위기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카타 잇푸도’의 탄생이 젊은 세대의 미식가 팬들에게 라멘이라는 일식 문화를 침투시킨 것입니다.

‘하카타 잇푸도’의 상점 분위기는 현대적이며 세련된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로부터 전해지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 가게 내부 분위기를 통해 라멘이 일본 특유의 문화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하카타 잇푸도’의 라멘에 대한 신념

하카타 잇푸도 라멘의 이미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가와하라 나루미 씨의 라멘에 대한 신념은 국물이나 면 제조법, 고명재료, 조미료 등 다양한 곳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국물은 고기나 뼈를 삶아 우려낸 걸쭉한 스프를 만들기 위해, 20시간 이상 조리하는 것으로 일본의 요식업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중화면은 ‘하카타 잇푸도’ 창업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직접 뽑은 자가제면(自家製麺)을 고집하였으며, 돈코츠 라멘(豚骨ラーメン, Tonkotsu Ramen)의 진한 국물에 잘 어울리는 깔끔한 면이 특징입니다.

라멘이 일식을 대표하는 요리라는 것을 세계에 알린 ‘하카타 잇푸도’.
세계 진출을 위해 가와하라 나루미 씨가 가장 먼저 출점한 곳은 세계 제일의 대도시 뉴욕입니다.
처음에는 일본에서 끓이는 라멘과 같은 레시피로 만들었지만, 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어레인지 했습니다.

2019년에는 일체 돼지 뼈를 사용하지 않는 할랄 요리인 “돈코츠 풍미 라멘”을 제공하는 전문점을 신주쿠에 오픈했습니다.
종교상 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된 이슬람교도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칼로리도 낮췄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으로 라멘은 전 세계 누구나 인정하는 일식이 되었습니다.

라멘은 국민식! 동시에 해외 진출도!

잇푸도 카운터의 이미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라멘은 이제 일식 추천 랭킹 상위권에 진입한 요리입니다.
본고장 라멘이 먹고 싶어 일본을 찾는 해외 관광객도 많습니다.
일본 국내에서 라멘으로 유명한 홋카이도(北海道, Hokkaido), 도쿄, 후쿠오카(福岡, Hukuoka) 등은 라멘 가게가 줄지어 있는 거리도 있습니다.

쇼유 라멘(醤油ラーメン, Syoyu Ramen), 시오 라멘(塩ラーメン, Shio Ramen), 미소 라멘(味噌ラーメン, Miso Ramen) 돈코츠 라멘(豚骨ラーメン, Tonkotsu Ramen), 도리파이탄 라멘(鶏白湯ラーメン, Tori Paitan Ramen) 츠케멘(つけ麺, Tsukemen), 아부라소바(油そば, Abura Soba) 등 일본 전국 그 지역에서 사랑 받고 있는 현지 라멘 메뉴는 수없이 많습니다.
토핑, 차슈(チャーシュー, Cyasyu), 멘마(メンマ, Menma), 국물은 라면의 종류나 가게에 따라 다르니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하카타 라멘 ‘하카타 잇푸도’ 소개 기사 요약

가와하라 나루미 씨는, 전 세계인이 라멘을 “후루룩 흡입”하게 될 미래가 반드시 온다고 동영상에서 말합니다.

일본어의 ‘스스루 (啜る, Susuru)’ 라고 하는 말은 국물이나 면류를 먹을 때 일본인 특유의 먹는 방법으로, 들이마시듯이 훌쩍거리며 먹기 때문에 소리가 나지만 일본에서는 맛있게 먹기 위한 방법이므로 매너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라멘은 일식의 역사에서 비교적 역사가 짧은 편으로, 누구나 일상적으로 먹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하지만 라멘은 가장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일식이고 깊은 맛의 세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동영상을 통해 일본 라멘의 역사, 그리고 잇푸도의 신념에 대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잇푸도 다이묘 본점 매장 개요 소개 ◆
[주소] 810-0041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주오구 다이묘 1-13-14
[교통 접근] 니시테쓰 텐진오무타선 니시테쓰 후쿠오카역 하차 도보 7분
[영업시간]
월 ~ 목 / 11:00 ~ 23:00
금, 공휴일 전 / 11:00 ~ 24:00
토/10:30~24:00
일축 / 10:30 ~ 23:00
[정휴일] 연중무휴
[주차장] 없음
[전화번호] 092-771-0880

【다베로그】잇푸도 다이묘 본점
https://tabelog.com/kr/fukuoka/A4001/A400104/40025391/

작성자
최종 갱신일 : 2020년9월28일
일본
小林 達之(Tatsuyuki Kobayashi)
일본의 전통, 음식, 음악을 사랑하는 작가
하카타 라멘(博多ラーメン, Hakata Ramen) 하면 ‘하카타 잇푸도(博多一風堂, Hakata Ippudo)’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라멘집! 미식가라면 꼭 경험해야 할 ‘하카타 잇푸도’의 라멘 탄생 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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