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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최첨단 AI 기술이 고령화 사회에 기여

이것은 ‘외무성/MOFA’가 공개한 일본의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고령화 사회에의 대응을 소개한 “일본의 테크놀로지가 이끄는 새로운 고령화 사회”라는 동영상입니다.
현재, 일본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고령화 사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화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건강하게 장수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늘리는 것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테마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관민이 하나가 되어 몰두하고 있는 일본의 최첨단 AI 기술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고령화에 적응하는 AI 기술 “NEC the WISE”란?

NEC the WISE 이미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먼저 동영상의 0:32부터 보실 수 있는 AI 기술은 ‘NEC the WISE’입니다.
동영상에서 NEC 이사겸 선임연구원인 에무라 카츠미(江村克己, Emura Katsumi)씨는 “고령화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보다 긴 인생을 얼마나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지가 문제입니다.”라고 말합니다.
NEC에서는 세계적인 고령화의 흐름을 겨냥해 다양한 병을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의 개발 및·제공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AI 기술 ‘NEC the WISE’입니다.

인간이 나이를 먹더라도,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된다면, 고령화 사회에도 건강하게 사회참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00세 인생을 산다는 현대 사회에서 ‘60대 정년’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시죠.
60세 이상도 건강한 현역 세대라는 것이 당연하게 되면, 그것은 이제 ‘고령화 사회’라고 말할 수 없지 않을까요?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위한 AI기술 ‘HAL 럼버 서포트’에 대해

HAL 이미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저출산 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는, 병자나 고령자를 간호하는 일을 하는 간병사의 연령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영상의 1:02부터 보실 수 있는 ‘HAL 럼버 서포트’는 양로 서비스 업계가 안고 있는 간병사의 신체적 부담 경감 대책으로서 간호 로봇을 도입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동영상에서는 간병사의 허리에 지원 로봇 슈트를 장착한 다음, 뇌에서 나오는 생체 전위 신호(生体電位信号)를 수신해 파워 어시스트 슈트에 전달하면 허리와 하체의 부담을 덜어주는 AI기술이 소개돼 있습니다.
이것은 환자에게도 응용할 수 있는 AI기술입니다.
또한 HAL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지원 로봇이므로 반복적으로 사용함에 따라 신경 전달 구조를 학습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보행을 돕게 됩니다.

단지 지령대로만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형 로봇이므로 SF 영화에나 나올 법한 사이보그형 로봇이 벌써 현실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계화 기술을 통틀어 “Hybrid Assistive Limb(HAL)”라고 합니다.

최신 인공 지능(AI) 기술로 가능해진 고령화 사회 대책의 요약

동영상의 후반 1:30에서 보시듯이 일본의 최첨단 기술 ‘HAL’은 말레이시아의 의료 기술에 실제로 응용되고 있습니다.
자율형 로봇의 지원으로 고령자의 사회참여 기회가 증가하면 사회의 행복도가 증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로봇대국 일본의 기술혁신이 기대됩니다.

작성자
최종 갱신일 : 2020년9월15일
일본
児玉 勇(Yu Kodama)
일본과 야키토리를 사랑하는 작가

지도·액세스(Google 지도)

일본의 AI(인공지능) 테크놀로지가 고령화 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연다! 일본의 최첨단 기술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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