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낙원'이라 불리는 에히메현의 아오시마를 동영상으로 소개

여기 'JAPAN GEOGRAPHIC'이 제작한 'JG☆☆☆4K 에히메 아오시마(십여 명의 주민과 백 마리의 고양이) Ehime, Aoshima (10+residents and 100+ cats)'는 세토 내해에 떠 있는 유인도, 아오시마의 매력을 소개하는 관광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에는 시코쿠 지방에 위치하는 에히메현 아오시마에 사는 많은 고양이들의 모습이 1시간 11분에 걸쳐서 촬영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최고의 영상이 아닐까요?
‘고양이 낙원'이라 불리는 아오시마를 촬영한 관광 동영상에서 몇 마리의 고양이를 찾을 수 있는지 꼭 세어 보세요.

동영상에 소개된 에히메현의 아오시마는 어떤 관광지?

사진：아오시마

에히메현 오즈시나가하마초에 위치한 아오시마는 도쿄돔 약 10개분의 0.49평방km의 섬으로 2019년 현재 3가구 6명만 살고 있습니다.
에히메현 아오시마는 ‘고양이 섬’이라고도 불리며, 섬 내의 고양이 수는 200마리를 넘고 있습니다.

수많은 고양이 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끄는 ‘도킨짱'이라 불리는 고양이는 사진집도 발매되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오시마 주변은 건망 어업과 외줄낚시가 활발하고 신선한 어패류를 사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8월에는 에히메현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역사 있는 제례 ‘아오시마의 봉오도리」가 개최되어 활기찹니다.

‘고양이의 낙원’과 에히메현 아오시마 소개 동영상의 볼거리

사진：아오시마 고양이

1시간 11분에 걸친 볼거리 가득한 동영상은 볼거리도 많아요! 전편에 걸쳐 수십 마리, 수백 마리의 고양이가 촬영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것만으로도 만족하지 않을까요?

동영상의 3:34부터 볼 수 있는 영상은 접안 한 배에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모여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 등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요?
동영상 10:33 부근에서는 물고기를 물고 노는 고양이들, 그리고 동영상 20:41부터는 먹이를 주는 관광객들에게 수많은 고양이가 모여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섬 내의 아오시마 신사도 고양이의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 31:09부터 볼 수 있습니다.
햇볕을 쬐는 고양이, 때로는 싸우는 고양이 등 다양한 모습을 이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좋아하는 장면을 찾아보세요.

동영상에서 소개된 관광지 아오시마에 가는 방법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아오시마로는 JR 이요나가하마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인 나가하마(長浜, Nagahama) 항으로 가서 배를 타면 건널 수 있습니다.
아오시마로 가는 유일한 교통편인 정기 연락선 아오시마의 정원은 34명입니다.
운임은 편도 700엔 왕복 1360엔입니다. (※2019년 11월 시점)
시간표는 나가하마항 출발 8:00/14:30 아오시마항 출발 8:45/16:15 입니다. (※2019년 11월 시점) 화장실은 배 대기소에 있으며 아오시마 및 그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당일 투어도 있습니다.

배는 바다 상황에 따라 결항될 수도 있으므로 확실하게 가고 싶다면 에히메 현 나가하마 정내의 호텔에 숙박하고 정보를 모으는 것을 추천합니다.
섬 내에는 숙박시설 및 매장이 없으므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에서 소개된 고양이 낙원 ‘아오시마’가 안고 있는 문제는?

아오시마에 서식하는 고양이는 대부분 길고양이이기 때문에 피임(거세) 수술을 하지 않은 고양이도 많아 동영상의 7:35에서 보듯이 아직 아기 고양이를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수 증가나 환경 악화가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아오시마는 인구가 적어 향후 정기선이 폐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섬으로 건너가는 사람이 없을 경우 고양이 관리와 먹이주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관광객이 연락선을 타고 아오시마에 건너갈 때는 쓰레기를 가지고 돌아가기 및 먹이주기 제한 등의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