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AI로 표현한 TEZUKA 2020 프로젝트를 소개

이것은 ‘KIOXIA-JP’가 공개한,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의 신작을 AI와 인간이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동영상 “TEZUKA2020 오피셜 무비”입니다.

데즈카 오사무의 최신 만화가 그려지자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AI의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캐릭터 생성 및 기본 구성요소를 작성.
테크놀로지로 만들어낸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이 스토리를 추가하여 데즈카 오사무의 신작이 탄생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그 제작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데즈카 오사무 작품을 AI로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 ‘TEZUKA2020’에 대해 동영상과 함께 소개합니다.

천재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란 어떤 인물?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데즈카 오사무는 '만화의 신'으로 불릴 정도로 인정받는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가입니다.
본명은 데즈카 오사무이며 1928년에 간사이지방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에서 태어나 만화가로써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도 활약했습니다.
1989년에 사망하기까지 남긴 작품은 700점, 그린 원고는 15만장입니다.

생명이나 과학, 미래를 소재로 한 스토리 만화가 유명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데즈카 오사무의 데뷔 작품은 '마아짱의 일기장' 이에요.
당시에는 인형이나 막과자 캐릭터에 사용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우주소년 아톰, 밀림대제 레오, 리본의 기사, 블랙 잭, 세 눈이 간다, 불새, 붓다, 아야코, 양지의 나무, 아돌프에게 고한다 등이 있습니다.

동영상에 소개된 TEZUKA2020 이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TEZUKA 2020’은 최신의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공동 작업에 의해 테즈카 오사무의 신작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플롯과 캐릭터를 AI가 담당하며 그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이 시나리오를 만들어 만화를 그립니다.
동영상의 1:30부터는 데즈카 오사무의 아들이자 데즈카 프로덕션의 대표인 데즈카 마코토씨가 인터뷰에서 "AI가 데즈카 오사무의 신작 만화를 그릴 수 있는 가능성이 0%는 아니었기 때문에 해볼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공지능이 만드니까 완성된 캐릭터 디자인이 완성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완성된 디자인은 이상과는 너무 동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동영상 4:45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제작할 때 데즈카 만화의 데이터만으로는 AI학습이 부족하기 때문에, AI연구자는 ‘NVIDIA’에 의한 실사 안면 학습이 끝난 모델을 사용해, 얼굴을 학습시켰습니다.

여러 어려움을 딛고 만든 작품은 “파이돈”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고단샤 발행의 주간 모닝 전편, 후편에 나뉘어 게재되었습니다.

‘파이돈’은 2030년의 도쿄를 무대로 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홈리스 철학자가, 발전된 관리사회에 등을 돌린 채, 작은 새 로봇인 아폴로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스토리입니다.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AI로 표현한 TEZUKA2020의 기사 요약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KIOXIA-JP’에서 공개한 동영상 “TEZUKA2020 오피셜 무비”는 AI와 인간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TEZUKA2020’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이 최신 기술의 힘을 빌려 새로운 작품으로 제작되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AI를 구사해 제작한 ‘파이돈’은 매우 매력적인 작품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꼭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