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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 공예인「도쿄 소메코몬」소개 동영상

이 동영상은 「전통 공예 아오야마 스퀘어」가 공개한「손기술 TEWAZA「도쿄 소메코몬」tokyo some komon dyeing/전통 공예 아오야마 스퀘어 Japan traditional crafts Aoyama Square」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일본 전통 공예 중 하나 「도쿄 소메코몬」은 도쿄와 수도권에 사는 분에게는「에도 코몬 」이라고 하는 것이 익숙할 지도 모릅니다.

일본 전통 공예「도쿄 소메코몬」란

도쿄 소메코몬 이미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도쿄 소메코몬」는 기모노와 오비 등 고급 옷감부터 보자기나 부채 등의 일상품까지 폭넓게 침투한 전통 공예 중 하나 입니다.
견이나 면 뿐만 아니라 손으로 뜨는 일본 종이 등에 손으로 정성스럽게 염색하는, 탁월한 장인 기술로 그리는 옷감이나 기모노는 미술품으로써의 가치도 높아, 도쿄染小紋 전문가 중 많은 분이 문화 훈장을 받았습니다.
염색 재료는 항균 작용과 방취 효과가 있는 날감 등을 이용합니다.

작품 하나 하나 전문가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대량 생산이 안됩니다.
공방에서는 도쿄 소메코몬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한번 참가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코몬」은 동영상 0:26부터 보시는 형지에 그려진 작은 모양을 말합니다.
도쿄 소메코몬 역사는 무로마치 시대(1336년~1573년)에 기원해, 에도 시대 (1603년~1868년)가 되면서 부터 퍼졌습니다.
염색 장인이 에도에 모여 손기술을 겨뤄, 에도에서 꽃을 피워서 江戸小紋이라는 애칭으로 친숙합니다.

도쿄 소메코몬 제작・제조 공정

도쿄 소메코몬의 제작・제조 공정 이미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작업공정1:패턴지 만들기】
패턴지에는 날감을 써서 손으로 뜬 일본 종이를 겹쳐 붙인 바탕 종이를 씁니다.
도쿄 소메코몬에는 이세 패턴지(미에현 스즈카시 산)가 쓰입니다.
패턴지에는 바탕 염색 때 염색 되지 않는 부분에 풀칠을 합니다.
염색한 후에 풀을 씻어 내면 풀 부분이 하얗게 남아 아름다운 모양이 됩니다.
풀을 바르면 패턴지를 말립니다.

【작업공정2:색풀 조절】[동영상: 1:03~]
색풀은 찹쌀과 쌀겨에 소금을 섞어 찐 기본 풀에 염료를 조합한 색을 섞어 반죽해 갑니다.
보이는 색과 염색이 완성된 색이 달라, 조합에는 전문가의 높은 기술이 요구됩니다.

【작업공정3:패턴 붙이기・바탕 염색】[동영상: 2:01~]
옷감에 큰 브러시로 색풀을 바릅니다.
이 작업을「시고키」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업공정4:찌기】
색풀이 마르기 전에 여러 겹으로 접듯이 해 찜통에 넣어 찝니다.
이 때 바탕색이 잘 나올 수 있도록 점점 온도를 올려 가며 15분〜30분 찝니다.

【작업공정5:씻기】[동영상: 3:04~]
다 찐 옷감을 수조로 옮겨, 풀을 불리며 충분한 양의 지하수로 톱밥과 함께 씻어 냅니다.
옛날 일본에서는 염색 장인이 강가에 많았던 것은 이 씻는 작업에 편리했기 때문입니다.

도쿄 소메코몬의 제작・제조 공정 동영상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작업 공정6:완성】[동영상: 3:16~]
물세탁한 옷감은 탈수를 하고, 건조기로 건조 시켜 세밀한 색칠을 하면 완성입니다.

도쿄 소메코몬 소개 정리

도쿄 소메코몬 이미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도쿄 소메코몬 특징은「코몬 밀도」에 있다고 해도 관언이 아닐 겁니다.
멀리서 보면 아무 모양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작은 사다메코몬이 기하학적으로 늘어서, 그 아름다움은 미술품이라고도 불립니다.
무로마치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서는 무관 사회로, 그 문화는 검소 검약을 취지로 했습니다.
그래서 유카타나 교 유젠에서 보이는 것 같은 화려한 모양이 아닌 얼핏 보면 수수한 小紋 모양을 선호했다고 보여집니다.
가까이서 보면 상당히 멋스럽고 호화로운 염색 기법은 세련됨을 선호하는 에도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을 겁니다.

무사의 정장인 가미시모에도 도쿄 소메코몬 문화가 침투했다는 것을 에도 시대 문헌이나 문화 유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쿄 소메코몬이 무사에서 서민의 문화로 확대되어 간 것은 에도 시대 중기 (1700년 경~1800년 경)부터 입니다.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의 호몬기 등에도 장난기가 있는 도쿄 소메코몬의 기모노와 보자기 등 일용품이 큰 유행을 보입니다.

도쿄 소메코몬은 1974년에 당시 경제 산업 장관이 국가의 전통 공예품으로 지정했습니다.
지금도 그 전문 기술로 목도리와 전등갓, 손으로 뜨는 일본 종이를 쓴 전통 공예품 등 폭넓은 분야에 도입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본 전통 도쿄 소메코몬 장인 기술을 동영상으로 즐겨 보세요.

작성자
최종 갱신일 : 2022년11월14일
일본
児玉 勇(Yu Kodama)
일본과 야키토리를 사랑하는 작가
도쿄 소메코몬의 탁월한 장인 기술을 동영상으로 소개!기모노와 오비의 섬세한 디자인은 전문가의 수작업으로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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