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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 공예품 '우에쓰시나무' 소개영상을 체크하자

이번 영상 '손기술 TEWAZA '우에쓰시나후' Uetsu Shinafu Weaving'은 전통공예 아오야마 스퀘어가 소개하는 우에쓰시나후에 관한 영상입니다.

우에쓰시나후는 나무 껍질의 섬유를 이용한 일본 최고(最古)의 직물입니다.
죠몬 시대(기원전 1400년~기원전 400년경)부터 만들어 왔다고 전해지는 역사 깊은 전통 공예품인 우에쓰시나후는, 일본3대고대옷감 중 하나로 꼽힙니다.

헤이세이 17년에는 도호쿠 지방 우에쓰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 세키가와 지구와 에치고의 니가타현 무라카미시 야마키타 지구에서 생산된 우에쓰시나후가, 경제산업성 지정 전통 공예품이 되었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우에쓰시나후의 제조공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옛날부터 일본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을 영상으로 즐겨주세요.

영상에서 소개되는 전통 공예품 우에쓰시나후란? 생산공정과 기법 소개

우에쓰시나후의 제작공장의 이미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우이쓰시나후의 원재료로는 영상 0:33초에 소개되는 천연 참피나무 외에, 염주나무나 노지리보다이쥬의 껍질이 쓰입니다.

우선 나무 껍질을 벗겨내어 건조한 뒤, 목탄을 넣은 물에 끓여 섬유 이외의 물질을 녹입니다(시나니).
계속해서, 영상에서 소개된 것처럼 강에서 불순물을 씻어낸 뒤(시나코키), 다시 건조합니다.
껍질을 손끝으로 가늘게 찢고(시나사키), 긴 실모양으로 만들어내는 시나우미 공정을 거친 뒤, 시나요리라 불리는 실 꼬아내는 작업을 합니다. 껍질을 길다란 실로 완성해 나가는 수작업에는 장인의 기술이 요구됩니다.

마지막으로 웃타테라 불리는 받침대에 나무틀을 올려, 영상의 3:26초부터 볼 수 있듯 실을 감아 옮기고, 베틀로 짜서 직물을 완성합니다.

영상의 전통 공예품 '우에쓰시나후' 상품은 어디서 판매되고 있나?

우에쓰시나후의 이미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영상 4:19초부터는 예술품 같은 전통 공예품, 우에쓰시나후 작품이 소개됩니다.
우이쓰시나후 작품은 백 같은 주머니류, 태피스트리 등의 장식잡화, 명함 보관함이나 지갑, 허리띠나 모자, 노렌 등 여러 정류가 있습니다.

야마가타현내의 관광지 외에, 인터넷 쇼핑으로도 우에쓰시나후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이쓰시나후의 기술이나 문화를 체험하고 싶으신 분은, 진흥협의회나 시나옷감센터, 세키가와 시나옷감의 마을 누쿠모리칸 등을 방문해봅시다.

일본 전통공예품 우에쓰시나후의 영상 마무리

우에쓰시나후의 제작공장의 이미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촉감이 좋고 따뜻한 아름다운 공예품 우에쓰시나후.
그 기원은 무려 죠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복잡한 공정을 거쳐, 한 점 한 점 정성스레 만들어진 우에쓰시나후 상품은 오래도록 애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
영상에 흥미를 느끼신 분은 따스함이 느껴지는 우에쓰시나후 작품을 부디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최종 갱신일 : 2022년7월28일
일본
坂崎 なお(Nao Sakazaki)
일본의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으신 분!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해드릴게요!
옛 향취 가득한 일본 문화를 느끼게 해주는 전통 공예품 '우에쓰시나후'는 무엇인가? 예부터 일본에 전해오는, 미술품처럼 아름다운 직물, 우에쓰시나후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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