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기사

추천 기사

미에현 스즈카시 '먹장수의 먹물 만들기 기술' 동영상 소개

본 영상은「ANA Global Channel」이 공개한, 서예에 쓰이는 먹물을 만드는 모습을 촬영한「Japanese ink artisan/Interview - IS JAPAN COOL CRAFTSMANSHIP(먹 장인)」입니다.

서예는 일본 문화의 하나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예 문화에는 먹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본의 서예에는 1000년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습니다.
1000년이상 전에 쓰여진 서적을 현재에도 읽을 수 있는 것은, 당시의 종이와 먹을 만드는 장인의 높은 기술 덕분입니다.

일본의 고품질 먹 제조기술은, 1000년의 시간을 넘어 현재에도 계승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한 먹 장인이 먹에 대한 집념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장인의 기술에 의해, 혼이 깃든 먹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소개되는 먹물 제조법에 관해

먹 장인의 이미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일본에서 서예용이나, 염색용 먹을 만드는 주된 재료는 장인이 기름을 태워 채집한 검댕과아교입니다.
또한, 송진 성분이나 금속을 재의 재료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류 장인은, 이러한 원료를 선별해 좋은 먹을 만들어 냅니다.

먹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되는 검댕이 포함된 연기를 용해시키고, 아교와 잘 섞어낸 뒤, 틀에 넣어 굳혀야 합니다.

장인이 굳힌 먹은 1개월에서 수개월에 이르는 장기간 건조한 뒤, 마지막으로 표면을 갈아 채색하여 완성에 이릅니다.

영상에서 소개되는 먹물을 구입하려면?

먹 장인의 이미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일본의 초등학교에서는 글씨공부 과정이 있기 때문에, 먹물을 시작으로 서예용품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서예용 먹에는 고체형태 뿐만 아니라, 묵적(보쿠테키)이라 불리는 액체형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유명 제조사인 구레타케, 가이메먹물은 합리적인 가격의 먹물을 많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서예를 시작하실 분은, 우선 저렴한 가격의 상품부터 골라봅시다.
일본의 먹물은 세월이 흘러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문에, 옷가지 등에 먹물이 뭍을 경우 세탁해도 좀처럼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의합시다.

일본의 먹 장인 소개영상 마무리

서예 이미지
사진:서예

영상에서 보시듯이, 서예에 쓰이는 먹물은 일본의 먹 장인이 긴 시간을 들여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먹과 붓을 이용해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서예는, 일본이 자랑하는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는6:19초부터 천연 광석을 사용한, 색이 첨가된 희귀한 먹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 문화에 흥미를 가지신 분은, 부디 먹물을 시작으로 서예용품을 구입해보세요.

작성자
최종 갱신일 : 2020년9월16일
일본
坂崎 なお(Nao Sakazaki)
일본의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으신 분!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해드릴게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서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물, 미에현 스즈카시의 먹 장인의 고품질 먹물 만들기 기술을 동영상으로
이 기사가 마음에 들면 팔로우해주세요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