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이상에 이르는 JAXA의 우주개발 역사
이 동영상은 「JAXA | 우주항공연구개발 기구」가 공개한 「JAXA-일본의 우주개발사 하이라이트- | The History of Japanese Space Exploration」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을 하는 별밤, 사람은 태곳적부터 하늘을 올려다보며 생활의 지혜로 활용해왔습니다.
일본에서도 예로부터 음양도는 별의 움직임을 읽고, 길흉을 점쳐 정치의 중추에서 활약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바로 별과 사람 사이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는 것입니다.
서양에 비해 일본의 우주 개발은 늦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일본은 벌써 60년 이상의 세월을 우주 개발에 바쳐, 지금은 세계에서도 톱 레벨의 실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본의 우주 개발의 중심을 짊어진 것이 JAXA입니다.
이번에는 JAXA가 만들어 온 우주 개발의 역사에 대해 동영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동영상에 소개된 JAXA의 우주개발 역사는?
사진:월면착륙
JAXA는 2003년에 우주과학연구소(ISAS), 항공 우주 기술 연구소(NAL), 우주 개발 사업단(NASDA)의 3개의 기관이 통합해 다네가시마 우주 센터에 탄생한 일본의 우주 개발의 핵심 조직입니다.
전신인 3개의 조직은 모두 민간의 우주 개발 기관이었습니다만, JAXA로 다시 태어난 후 일본 정부의 우주 개발 연구를 지탱하는 핵심적 기관이 되었습니다.
최신의 일본제 우주 탐사기는 세계에서도 톱클래스의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빛나는 성과를 역사에 남긴 JAXA의 공적 중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2007년 달 선회 위성 가구야에 의한 세계 최초의 하이비전 월면(月面) 촬영 성공(동영상: 0:47~)
・2009년 ISS 일본 실험동 기보우의 완성(동영상: 0:53~)
・2010년 행성 탐색기 「하야부사」가 지구 귀환. 소행성의 지표 샘플 회수 성공(동영상: 0:58~)
・2019년 관측용 로켓 「하야부사2」가 소행성 류구에 착륙 성공입니다.(동영상: 1:00〜)
JAXA가 탄생하고 나서 지금까지 17년이라는 단기간에 많은 위업을 완수해 온 것입니다.
JAXA 탄생 이전의 일본 우주 개발 역사의 시작입니다
일본의 우주 개발은 동영상의 서두에서도 소개되고 있듯이 1955년 펜슬 로켓이라는 초소형 로켓의 개발로 막을 엽니다.
전후(戦後) 불과 10년 만에 이미 국내의 부흥과 우주 개발에 착수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1970년에는 일본 최초의 인공위성 「오스미」의 발사에 성공합니다.
1885년에는 「스이세이」로 핼리 혜성의 관측, 1992년 모리 마모루(毛利衛) 씨가 우주왕복선으로 일본인 첫 유인 우주비행에 성공, 1994년 국산 대형 로켓 H-Ⅱ의 발사 성공 등, JAXA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수많은 위대한 역사를 남기고 있습니다.
JAXA와 일본의 우주개발 역사를 정리
사진:로켓
사실 일본의 우주 개발은 1955 년 펜슬 발사 실험 시점부터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펜슬 로켓은 매우 작기 때문에 베이비 형이라는 애칭이 있으며, S형, T형, R형이라는 세 가지 유형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때 펜슬 로켓은 이미 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내고 있어서 궤도 데이터 등이 이후의 캇파형 로켓 (고체연료사용 관측 로켓) 에 활용됐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진 고도 100km가 넘는 관측 로켓 개발을 국산 기술만으로 해낸 것입니다.
미국, 소련이라고 하는 우주 개발 대국의 그림자로 눈에 띄지 않는 존재였지만, 일본의 기술력의 확실성은 다른 나라의 로켓 개발에도 도입되어 온 역사가 있습니다.
특히 「하야부사」에 탑재되고 있던 최신의 엔진 기술이나, 원격 조작 기술은 앞으로의 우주 개발 역사에 있어서, 큰 재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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