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를 통해 일본의 전통 문화를 체험. 한 장의 종이로 만들어지는 예술품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어도 체험교실을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도구를 갖추기가 힘들어…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으면 할 수 없어…
그렇게 생각하고 포기하는 분 없나요?

이 동영상에서는 일본에 옛부터 전해져오는 문화인 종이접기로 만든 종이학 접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종이접기는 네모난 종이 한 장 만 있으면 쉽게 즐길 수 있는 일본 고유의 문화입니다.

이 동영상에서도 한 장의 종이가 서서히 모양을 바꾸어 한 마리의 종이학이 될 때까의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미리 한번 접어서 접는 선을 만들어 두면 예쁘게 종이학을 접을 수 있는 등 종이학을 접어 본 경험이 있는 분도 이 동영상을 보면 새로운 발견을 할 지도 모릅니다.
미리 접는 선을 만드는 방법 등 예쁘게 종이학을 접는 요령은 동영상 곳곳에서 알려주기 때문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그런 종이접기의 역사와 일본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종이접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렇게 쉽게 그리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일본의 전통 문화가 있답니다.

인기있는 일본문화, 종이접기를 체험해 봅시다!

사진：센바즈루

일본에는 옛날부터 어른이나 아이 모두가 종이접기를 즐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은 역시 종이학이죠.

이 동영상에서는 종이학 만드는 공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어 자막으로 종이학 접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있으니 외국인도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요.
종이접기 문화를 체험해 보신 분도 없으신 분들도 꼭 수중에 정사각형의 종이를 준비하여 동영상에 따라 종이접기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완성된 작은 종이학을 많이 연결한 센바즈루(천 개의 종이학)는, 일본에서는 평화와 질병의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듭니다.
센바즈루는 누군가를 위해서, 또 평화를 위해서라는 진심이 담긴 전통적인 선물입니다.

종이접기란? 기원과 역사를 소개

종이 만드는 기법과 문화가 이 나라에 전해진 것은 7세기경으로 처음에는 두껍고 질이 좋지 않았던 종이는, 재료와 제조법을 고안해내면서 얇고 부드럽게 진화해 나갔습니다.

헤이안 시대(서기794년～1185년)에는, 아직 종이는 기록을 하거나 사경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종이가 신에게 제사 지낼 때 사용되면서 신에게 바치는 공물을 보다 아름답게 포장하기 위해 종이 접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로마치 시대(서기1336년경～) 이후에는 종이 접기 자체를 즐기는 문화가 뿌리내렸습니다.

다양한 종이접기 방법을 즐깁시다

사진：다양한 모양인 오리가미

종이 두 장을 사용하여 만드는 수리검(무기의 일종)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작품입니다. 그 밖에 매미나 기린 같은 동물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에 도전해 봅시다.

일본 전통의 종이접기는 접어서 사용할 뿐만 아니라 기리가미(종이 오리기)와 기리에 (종이를 오려내어 사물의 형태로 만든 것) 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위와 커터 나이프를 사용하여 종이를 잘 잘라내면 마치 미술품 같은 작품이 완성됩니다.
종이접기를 꽃이나 별,하트 모양으로 잘라내어 칠석 장식에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종이접기(종이학) 소개 기사 정리

종이접기는 종이를 접는 것 만으로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일본 전통의 멋진 문화입니다.
동영상에서는 "종이학"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종이접기를 아직 체험하지 못하셨거나 더 예쁜 종이학을 접어보고 싶다면 이 동영상을 보고 종이접기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