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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쇼난의 보석’의 영상 소개

이번에는 “슈미짱” 제작의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쇼난의 보석 SONY a6600촬영 4K촬영” 이라는 영상을 소개합니다.
이번 영상은 작년 2021년에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쇼난의 보석’을 촬영한 것으로, 넓은 이벤트 광장을 가득 메운 눈부신 일루미네이션을 8분간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먼저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쇼난의 보석’이란? 볼거리는? 2022년 언제부터?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쇼난의 보석’은 199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에노시마를 대표하는 겨울의 인기 이벤트입니다.

에노시마 사무엘 코킹 가든, 에노시마 시 캔들(구 에노시마 전망등대)의 라이트업을 메인 스폿으로 하여 쇼난의 바다와 하늘, 에노시마의 입지를 활용한 지역일체형의 빛과 색의 페스티벌입니다.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쇼난의 보석’은 ‘관동 3대 일루미네이션’의 하나로서, ‘일루미네이션 어워드’에서는 일루미네이션 부문 제2위를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 많은 일루미네이션 랭킹에서도 상위에 단골로 등장하는, 관동을 대표하는 일루미네이션입니다.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쇼난의 보석」 이미지
사진: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쇼난의 보석」

영상을 보면서 볼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에노시마 사무엘 코킹 가든으로 입장해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 약7만개를 사용한 ‘쇼난 샹들리에’ 터널을 지나면 메인 스폿이 눈에 들어옵니다.
‘에노시마 시 캔들’이 라이트업 되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상】0:11~ 입구로 입장
【영상】1:48~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터널 ‘쇼난 샹들리에’

에노시마 시 캔들은 쇼난의 상징물로 사랑받고 있는 전망등대입니다.
【영상】2:22~ 라이트업 된 웅장한 ‘에노시마 시 캔들’

‘빛의 대공간’이라는 이름을 갖는 전망등대의 일면에는, 보석을 본 뜬 빛의 조형물이 화려한 빛을 내뿜고 있어 겨울 밤의 예쁜 감성을 더해주는 핫플 사진 명소입니다.
【영상】2:30~ 보석 조형물이 아름답게 반짝이는 ‘빛의 대공간’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에노시마 시 캔들 이미지
사진: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에노시마 시 캔들

지상의 일루미네이션은 말할 것도 없지만,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 또한 특별합니다.
한밤의 사가미만(相模湾)의 절경을 눈에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영상】3:41~ 시 캔들 전망대 층으로
【영상】4:25~ 실외전망대에서 본 일루미네이션

‘보석 FOREST’ 의 오솔길은 이름 그대로 보석을 뿌려 놓은 듯한 일루미네이션. 섬세한 빛의 연출이 볼만합니다.

【영상】6:02~ ‘보석 FOREST’의 오솔길
【영상】7:12~ 후지산의 일루미네이션

영상은 벽에 그려진 후지산의 일루미네이션을 마지막으로 끝나지만, 실제로는 에노시마의 입지와 일체화된 대규모의 빛과 색의 이벤트입니다.
에노시마 신사, 나카쓰미야 광장, 쇼난 보석 광장, 오이와야미치 거리, 에노시마 이와야, 에노시마 요트 선착장 등에서도 눈부신 라이트업과 일루미네이션을 볼 수 있습니다.

◆쇼난의 보석2022◆
【개최일정】 2022년11월23일~2023년2월28일
◇야간 운영시간◇
에노시마 사무엘 코킹 가든/에노시마 시 캔들
【평일 및 연말연시 】17:00~20:00 (최종입장 19:30)
주말 및 공휴일(12월23일~12월30일) : 17:00~21:00 (최종입장 20:30)
※1월7일~1월28일은 17:30에 점등

가을에 개최되는 ‘쇼난 캔들’도 추천!

에노시마・쇼난 캔들 이미지
사진:에노시마・쇼난 캔들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 ‘쇼난의 보석’이 개최되기 전인 10월15일(토)부터 11월6일(일)까지의 23일간 개최되는 가을 이벤트인 ‘쇼난 캔들’

이 이벤트는 에노시마 사무엘 코킹 가든 광장에 약 1만기의 촛불을 밝힙니다.

포근한 느낌의 촛불빛은 겨울의 눈부신 일루미네이션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가을은 사람이 그리워지는 계절. 그런 가을 저녁의 데이크 코스로 ‘쇼난 캔들’에 들러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에 이어 여름의 이벤트도 체크필수!

에노시마 등잔 라이트업 이미지
사진:에노시마 등잔 라이트업

쇼난의 상징물인 ‘에노시마 시 캔들’이 서 있는 에노시마 사무엘 코킹 가든에는 빛을 주제로 한 이벤트가 여름에도 열립니다.

여름의 풍물시로서 ‘에노시마 등롱’이 200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7월23일(토)부터 8월31일(수)까지의 기간에 열립니다.

1000기 등롱의 라이트업을 시작으로, 에시마 신사를 무대로 한 빛에 의한 설치 미술인 ‘빛의 그림 두루마리’ 등이 펼쳐져 가을, 겨울과는 또 다른 여름의 등롱 이벤트도 챙겨 볼만합니다.

에노시마 일루미네이션을 마치며

겨울의 이미지가 강한 일루미네이션이지만, 지역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여 해마다 여름, 가을, 겨울로 대규모 빛의 이벤트를 개최하는 에노시마.

최고의 입지인만큼 어느 계절의 이벤트도 로맨틱한 기분이 달아오릅니다.
데이트로는 물론이고 가족과 친구와도 꼭 들러보세요. 소중한 사람과 찍은 인생샷과 함께 예쁜 추억까지 가져가실 수 있겠지요.

더욱이 에노시마는 멀리서 오더라도 비교적 교통이 편한 장소이기 때문에 관광객에게도 호평입니다.
단지, 인기 이벤트인만큼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교통정체가 예상됩니다.
근처의 주차장도 만차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 되도록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추운 계절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로 유쾌하게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트립 어드바이저】쇼난의 보석

작성자
최종 갱신일 : 2022년11월27일
일본
まつだあゆみ(Matsuda Ayumi)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성인이 된 후 도쿄로 이주한 글입니다.
쇼난의 겨울을 수놓는 빛과 색의 페스티벌! 관동지방의 3대 일루미네이션 중 하나인 에노시마(江ノ島) 일루미네이션 ‘쇼난의 보석’을 한발 먼저 영상으로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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