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성 본당 복원 중 /
2019년 10월, 슈리성이 하룻밤 사이에 불에 탔습니다. 현재는 '맨지붕'이라고 불리는 이 임시 건물에서 재건축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는 태풍이 많기 때문에 비바람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밤중에 TV에서 슈리 성이 불타는 것을 보았을 때, 진짜라고 믿을 수 없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기억이 、、、 그로부터 4년 반 정도 지났고, 착실히 재건하고 있습니다.
제가 촬영하고 있는 곳은 "아즈마노 아자나"(가리노아자나)라고 불리며, 슈리성 공원의 가장 동쪽, 가장 높은 해발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이곳에서는 슈리의 거리, 동중국해, 나하의 도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는 슈리 성은 뒷면에 있습니다 만, 그 장엄한 모습이 또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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