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풍

3 시간 전
[이미지1]둥근 창에 비치는 겨울의 정적■ 촬영 장소니가타현・기요쓰쿄 계곡 터널

둥근 창에 비치는 겨울의 정적

■ 촬영 장소
니가타현・기요쓰쿄 계곡 터널 "라이트 케이브"

■ 작품의 배경과 구상
예전부터 현대 건축이나 기하학적인 조형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건축가 마옌송 씨가 만든 이 공간을 제 렌즈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2월의 매서운 추위 속, 터널 끝에 펼쳐지는 은빛 세계. 제가 이 한 장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무기질적인 스테인리스 벽면과 거친 자연의 설산, 그리고 그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수경의 대비입니다.

특히 신경 쓴 부분은 인물의 배치와 대칭의 균형입니다. 정적에 휩싸인 푸른 공간 속, 한 사람의 발걸음이 더해짐으로써 정지된 시간 속에 '이야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노렸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손끝이 얼어붙는 듯했지만, 파인더 너머로 완벽한 원형과 반사가 겹쳐졌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양감을 느꼈습니다.

일본 유학 생활을 마무리하는 겨울 여행에서, 제 자신의 감성과 마주하며 촬영한, 소중한 기억의 한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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