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노고도(熊野古道)・고하라(高原) 지구로 초겨울 풍경을 촬영하러 갔더니 고양이 한 마리가 사람을 그리워하는지 몸을 비비며 제 곁에서 떠나지 않네요.
그러다 울타리 위로 올라가 "나를 모델로, 어때?"라는 느낌으로 포즈를 취하네요. 그래서 안개 낀 풍경을 배경으로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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