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목) G 수업~미야자키 차방(宮崎茶房)에서 가마솥 덖음차 체험🍵~\
오늘은 고카세(五ヶ瀬)쵸 내 4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미야자키 차방에 모여 G 수업을 진행했습니다✍️💡…그래서 그 견학을 시켜주셨습니다👀✨\
약간의 비 때문에 그만둘까 했던 찻잎 따기 체험도 초등학생들의 기운 덕분에 잠깐 맑아져서 조금 할 수 있었습니다👏👏👏\
"잇신니요!(一芯二葉!)"라고 외치면서 다 같이 즐겁게 찻잎을 손으로 땄습니다🌿\
그 후 3개 반으로 나뉘어 ①공장 견학, ②가마솥 덖음 체험, ③시음 체험을 했습니다✍️✨\
①공장 내부는 처음 보는 것들뿐! 여러 차 향기가 나서 견학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찻잎 1장으로 녹차→우롱차→홍차까지 만들 수 있다는 설명에 아이들은 "에~~~!?"라며 깜짝 놀랐습니다😳 만점 리액션💮💮💮 웃음\
②가마솥 덖음 체험은 공장 견학 때 기계로 200~300도로 덖는다고 들었기 때문에 "뜨겁겠죠!?"라며 겁먹은 아이들🤣 해보니 정말 재밌었습니다🤩\
바싹 덖어져 좋은 향기가 나는 찻잎에 흥미진진해하며 "좋은 냄새!" "근데 힘들어~💦"라고 감상을 말하면서 가마솥 덖음차 제조 공정을 배웠습니다😊\
③차 도구 종류와 사용법, 우리는 물의 온도 등 맛있는 차를 우리기 위한 요령 등…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실제로 직접 가마솥 덖음차를 우려 시음🍵✨\
콘 수프 같은 냄새가 난다는 아이가 있어서 에!?라고 생각했는데, 가마솥 덖음차는 종종 옥수수와 비슷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아이들의 감성에 놀랄 뿐입니다👏\
4종류의 차를 맛보며 가마솥 덖음차, 우롱차, 호지차, 홍차 중 어느 것인지 맞히는 테이스팅도 했지만, 평소 알고 있는 색과 향에 현혹되어 고전하는 아이들🤣\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대만과 고카세의 우롱차는 갈색이 아닌 녹차와 비슷한 색을 띠고 있답니다😏✏️\
마지막은 질문 코너에서 날카로운 질문을 생산자분들께 던지면서 각자 배운 것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고카세의 가마솥 덖음차 매력과 생산자분들의 마음을 가득 느낀 아이들😌 지역 특산품에 자부심을 가지고 고카세쵸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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