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코(해삼)카베]
"타마코(해삼)카베"이라는 이름은 벽에 평평한 타일을 붙이고 관절을 석고로 칠하여 해삼처럼 보이게하는 스타일에서 유래했습니다. 방화성, 보온성, 보습성이 뛰어나고, 메이지 시대부터 쇼와 초기까지 각지에서 볼 수 있었던 외벽의 공법이지만, 노후화와 재건에 의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즈의 마쓰자키조와 시모다시, 전국적으로는 오카야마현의 구라시키시와 히가시히로시마시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마쓰자키조 시내에는 아직도 190여 채의 건물이 남아 있어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타마코(해삼)카베이 희귀해졌습니다. 마을의 중요한 자원으로 간주되어 보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타마코(해삼)카베을 만들 수 있는 미장이가 있고, 기술을 전수하고 수리를 통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는 것 외에도 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마쓰자키조 쿠라 창작 팀'이 보존 및 계발 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삼 담벽은 당연한 존재이지만, '미래를 위해 지역 자원을 남기고' 싶다는 장인과 마을 사람들의 마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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