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28회 'COOL JAPAN VIDEOS' 포토 콘테스트에 많은 응모를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엄정한 심사 결과 입상 작품이 결정되었으므로 심사 결과를 여기에 발표하겠습니다.
모집 페이지 콘테스트 개요는 여기
엄정한 심사 결과 입상 작품이 결정되었으므로 심사 결과를 여기에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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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씀
항상 「COOL JAPAN VIDEOS」를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제28회 「COOL JAPAN VIDEOS 사진 콘테스트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 일본의 풍경～」에 참여해 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세대를 거쳐 지켜져 온 일본의 풍경이나 지역 문화와 삶의 한 장면 등, 일본의 원풍경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습니다.
수상작으로는 역사와 함께 걸어온 일본의 자연 풍경이나, 현대 속에서도 형태를 바꾸어 살아 숨 쉬는 전통을 담아낸, 바로 ‘계승되는 일본’을 상징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습니다.
「COOL JAPAN VIDEOS」 사진 콘테스트는 앞으로도 일본의 매력을 세계에 전하는 플랫폼으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본스러움'이 더 많은 이들의 마음에 닿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음 사진 콘테스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COOL JAPAN VIDEOS」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결과 발표
※ 순 부동
해당자는 수령 절차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자는 수령 절차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심사원 강평
사이타마 가와고에 쿠마노 신사 10월의 단자쿠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와고에 쿠마노 신사 경내에는 10월의 단자쿠(소원 종이)가 바람에 흔들립니다. 계절과 다른 시기에 걸린 단자쿠라 더욱 인상적입니다. 특히 \"세계 평화\"라고 적힌 단자쿠는 지금의 세계 정세를 비추며 더욱 깊이 와닿습니다.
단자쿠는 원래 여름의 풍물로 알려져 있지만, 계절을 넘어서도 사람들의 소원을 담아 걸리는 모습에서 일본 문화의 지속성과 융통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 깊은 가와고에 신사에서 마주한 단자쿠 하나에 담긴 염원은 우리에게 기도와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와고에 쿠마노 신사 경내에는 10월의 단자쿠(소원 종이)가 바람에 흔들립니다. 계절과 다른 시기에 걸린 단자쿠라 더욱 인상적입니다. 특히 \"세계 평화\"라고 적힌 단자쿠는 지금의 세계 정세를 비추며 더욱 깊이 와닿습니다.
단자쿠는 원래 여름의 풍물로 알려져 있지만, 계절을 넘어서도 사람들의 소원을 담아 걸리는 모습에서 일본 문화의 지속성과 융통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사 깊은 가와고에 신사에서 마주한 단자쿠 하나에 담긴 염원은 우리에게 기도와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사원 강평
니가타 토카마치의 가모우 다이다 논전의 아침 안개
니가타현 토카마치시의 에치고 마쓰다이 다이다 논전 중에서도 \"가모우의 논전\"은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아침 안개에 감싸인 산골짜기에서 스며드는 빛이 물결 위에 부드럽게 반사되며, 마치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듭니다.
계절마다 그 모습을 바꾸며 현지 사람들이 소중히 보존해 온 이 논전 풍경은 단순 관광지를 넘어 오랜 시간 길러온 지역의 삶과 문화를 상징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일본 농촌 풍경의 매력이 더 많은 분께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번에 우수상을 드립니다.
니가타현 토카마치시의 에치고 마쓰다이 다이다 논전 중에서도 \"가모우의 논전\"은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아침 안개에 감싸인 산골짜기에서 스며드는 빛이 물결 위에 부드럽게 반사되며, 마치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듭니다.
계절마다 그 모습을 바꾸며 현지 사람들이 소중히 보존해 온 이 논전 풍경은 단순 관광지를 넘어 오랜 시간 길러온 지역의 삶과 문화를 상징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일본 농촌 풍경의 매력이 더 많은 분께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번에 우수상을 드립니다.
심사원 강평
가나가와 현 시치리가하마에서 본 에노시마의 석양
가나가와 현 시치리가하마 해변에서 바라본 에노시마의 저녁 풍경은 쇼난 지역 특유의 탁 트인 분위기와 여름 끝의 여운을 느끼게 합니다. 석양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잔잔히 반짝이는 파도와 어우러지며, 어딘지 정겨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관광 명소로 유명한 에노시마이지만, 이 사진은 \"사진 맛집\"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시치리가하마 해변에 퍼진 저녁 공기, 쇼난의 여름 한순간을 포착한 이 작품에 우수상을 드립니다.
가나가와 현 시치리가하마 해변에서 바라본 에노시마의 저녁 풍경은 쇼난 지역 특유의 탁 트인 분위기와 여름 끝의 여운을 느끼게 합니다. 석양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잔잔히 반짝이는 파도와 어우러지며, 어딘지 정겨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관광 명소로 유명한 에노시마이지만, 이 사진은 \"사진 맛집\"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시치리가하마 해변에 퍼진 저녁 공기, 쇼난의 여름 한순간을 포착한 이 작품에 우수상을 드립니다.
심사원 강평
토토리 현 구라요시의 국철 구라요시선 폐선 구간
토토리현 구라요시시의 국철 구라요시선 폐선 구간. 곧게 뻗은 선로와 양옆을 감싸는 대나무 숲의 고요한 아름다움에 시선이 사로잡히는 작품입니다. 장마 전의 맑은 날, 부드러운 햇살이 대나무잎 사이로 내리쬐며 선로 위에 드리운 분위기가 환상적입니다.
\"폐선 구간\"이라는 과거의 기억이 잠든 장소에 자연이 스며들어 고요하지만 강한 일본식 힐링과 향수를 느끼게 해 줍니다. 이 작품에 우수상을 드립니다.
토토리현 구라요시시의 국철 구라요시선 폐선 구간. 곧게 뻗은 선로와 양옆을 감싸는 대나무 숲의 고요한 아름다움에 시선이 사로잡히는 작품입니다. 장마 전의 맑은 날, 부드러운 햇살이 대나무잎 사이로 내리쬐며 선로 위에 드리운 분위기가 환상적입니다.
\"폐선 구간\"이라는 과거의 기억이 잠든 장소에 자연이 스며들어 고요하지만 강한 일본식 힐링과 향수를 느끼게 해 줍니다. 이 작품에 우수상을 드립니다.
심사원 강평
후쿠이 넓은 논밭에서의 모내기 풍경
파란 하늘 아래, 후쿠이현의 넓은 논밭에서 진행되는 모내기 모습이 담긴 작품은 조용하면서도 힘 있게 다가옵니다. 모내기 기계의 뒷모습과 정갈한 모의 줄, 그리고 주변에 펼쳐진 푸른 산들의 풍경이 일본 논 농사의 아름다움과 자부심을 전해줍니다.
현대의 모내기는 기계화되어 효율적이 되었지만, 근본적인 \"논을 일구고 생명을 잇는다\"는 마음은 과거와 변함이 없습니다. 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농업의 삶이 지금도 숨쉬고 있다는 깊은 감동을 준 이 작품에 우수상을 드립니다.
파란 하늘 아래, 후쿠이현의 넓은 논밭에서 진행되는 모내기 모습이 담긴 작품은 조용하면서도 힘 있게 다가옵니다. 모내기 기계의 뒷모습과 정갈한 모의 줄, 그리고 주변에 펼쳐진 푸른 산들의 풍경이 일본 논 농사의 아름다움과 자부심을 전해줍니다.
현대의 모내기는 기계화되어 효율적이 되었지만, 근본적인 \"논을 일구고 생명을 잇는다\"는 마음은 과거와 변함이 없습니다. 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농업의 삶이 지금도 숨쉬고 있다는 깊은 감동을 준 이 작품에 우수상을 드립니다.
많은 응모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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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현의 밤하늘을 가득 채운 은하수 아래, 하늘을 수놓는 코이노보리(잉어 깃발)와 만개한 꽃복숭아가 마치 환상적인 봄 풍경을 연출합니다. 세대를 넘어 전해져 온 소중한 풍습인 코이노보리와 꽃복숭아의 선명한 색감이 어우러져 \"전승되어 온 일본의 풍경\"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촬영자의 열정입니다—퇴근 후 3시간을 달려 나가노에 도착했고, 54세에 불면으로 밤을 샜습니다. 혼자 밤에 별을 보러 간 모험 같은 경험이 사진과 글에서 생생하게 전해져 와 저절로 마음이 설렙니다.
별빛 아래 펼쳐진 환상적이면서도 강렬한 일본의 원형 풍경을 담은 이 작품에 대상 수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