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23회 'COOL JAPAN VIDEOS' 포토 콘테스트에 많은 응모를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엄정한 심사 결과 입상 작품이 결정되었으므로 심사 결과를 여기에 발표하겠습니다.
모집 페이지 콘테스트 개요는 여기

인사말씀

「제23회 COOL JAPAN VIDEOS 사진 콘테스트」에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의 주제는 "일본의 역사"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작품은 역사적인 명소와 전통 행사, 일상생활 속에 숨쉬는 일본의 역사를 담은 매력적인 작품들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작품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선정하였습니다.

"COOL JAPAN VIDEOS" 사진 콘테스트는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니, 다음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일본의 매력과 정보를 게시해 주심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매력을 느끼고, 전 세계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결과 발표

※ 순 부동
해당자는 수령 절차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COOL JAPAN VIDEOS」 포토 콘테스트 대상
심사원 강평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 있는 쓰루오카 하치만구의 창건 초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신무악의 한 장면을 포착한 한 장.

쓰루오카 하치만구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세운 역사 깊은 신사로, 겐지의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신성한 장소에서 행해지는 신무악은 오래된 전통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불꽃의 빛과 어둠의 대조가 아름답고, 역사 깊이와 신비를 느끼게 하는 이 사진에서 의식의 장엄함과 신비성을 느꼈기에, 이 사진을 대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COOL JAPAN VIDEOS」포토 콘테스트 가작
심사원 강평
효고현 고베에서 겨울에 열리는 일루미네이션 "루미나리에"의 한 장면을 포착한 한 장.

루미나리에는 1995년에 일어난 한신・아와지 대지진의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빛의 축제로, 아름다운 빛의 아치가 사진 전체를 채색하고 있습니다. 고베의 밤을 장식하는 이 빛의 축제는 각각의 마음속에 간직된 추억이 빛나는 듯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에 남는 순간을 포착한 이 사진을 가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COOL JAPAN VIDEOS」포토 콘테스트 가작
심사원 강평
와카야마현에 있는 진언종의 총본산, 고야산의 서탑 앞에서, 구카이의 정신을 이어받는 수행승들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담아낸 한 장.

"기이 산지의 영지와 참배도"로서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고야산은, 고보대사 구카이에 의해 창건된 일본 불교의 중요한 성지로, 그 역사와 문화의 깊이가 사진 전체에서 느껴집니다.

안개가 낀 듯한 배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수행승들의 엄숙한 자세가 강조됩니다. 구카이의 정신을 오늘날까지 전하는 고야산의 장엄한 분위기와 수행승들의 진지한 모습을 훌륭히 표현한 이 사진을 가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COOL JAPAN VIDEOS」포토 콘테스트 가작
심사원 강평
야마구치현 야마구치시의 나가토쿄를 달리는 관광열차 "SL 야마구치호".
데고이치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D51형 증기기관차가 힘차게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검은 연기를 내뿜는 모습은 마치 역사의 숨결을 느끼게 합니다.
교량을 달리는 모습이 아름다우며, 옛 시절의 철도 로망을 느끼게 해준 이 사진을 가작으로 선정합니다.
「COOL JAPAN VIDEOS」포토 콘테스트 가작
심사원 강평
시즈오카현에 있는 료운지에서 촬영된 박력 있는 한 장.

서예가 가나자와 쇼코 씨가 쓴 세계 최대의 반야심경 서와 그 앞에 서 있는 인물의 대비가 멋집니다. 바깥에서 비치는 빛이 다다미 방에 부드럽게 퍼져 전체적으로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료운지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가나자와 쇼코 씨의 뛰어난 서예 기술과 반야심경의 심오한 의미가 전달되는 이 사진을 가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COOL JAPAN VIDEOS」포토 콘테스트 가작
심사원 강평
오이타현의 나타 해안에서 촬영된 일출 장면.

일출의 빛으로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어, 바다 위에 서 있는 도리이가 아름다운 실루엣을 이루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섬나라 일본인의 조상들도 같은 풍경을 보았을 것입니다.

유구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이 사진을 가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많은 응모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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