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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사 4:18
전통공예 ‘벳부 죽세공’(別府竹細工, Beppu Takezaiku)은 어떤 것일까? 문화적 가치가 높은 대나무 세공의 역사와 특징은? 예술품 같은 대나무 세공을 엮어내는 장인의 기술을 확인하세요!
전통 공예- 345 회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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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 같은 대나무 세공을 엮어내는 장인의 기술을 확인하세요! 이 영상은 벳부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현 벳부시(大分県別府市, Oita-ken Beppu-shi) 인근에서 생산되는 전통 공예품 벳부 죽세공을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질 좋은 대나무 재료를 사용해 장인의 손으로 직접 만든 아름다운 대나무 세공은 옛 일본의 전통문화를 느끼게 해줍니다. 벳부 죽세공이란 어떤 전통공예인지 동영상과 함께 바로 확인해 보시죠. 전통공예품 '벳부 죽세공'의 역사와 특징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전통 공예품인 벳부 죽세공의 역사는 길어서, 일본 최고(最古)의 역사서 ‘일본서기(日本書紀, 'Nihonshoki)’ 에 의하면 케이코 천황(景行天皇, Keikotenno)이 큐슈(九州,Kyushu)지역에 행차했을 때 갖고 싶어 했던 것이 기원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대나무 세공의 원료가 되는 질 좋은시노타케(篠竹, Shinodake)가 많아 이 대나무를 이용해 찻잔 바구니를 만들어 왔습니다. 무로마치(室町,Muromachi)시대(서기 1336년~)에 들어서면서 벳부 죽세공은 전통 공예품으로 왕성하게 생산되었습니다. 또한 에도(江戸, Edo)시대(서기 1603년~)가 되면서 유명한 온천지인 벳부 온천에는 재계의 유명인과 문화인의 별장이 세워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다도 도구 등 미술품의 문화적 가치가 높아져 고가로 판매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이타현 전통공예품 '벳부 죽세공' 체험 및 구입에 관해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이타현 벳부시 히가시소엔(東荘園, Higashisouen)에 있는 벳부시 죽세공 전통산업 회관(別府市竹細工伝統産業会館, Takezaiku Densankaikan)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죽세공과 제조공정, 수작업 기술 등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 세공 방법을 알려주는 체험교실과 대나무 세공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판매점도 있으니 벳부 관광을 하실 때 꼭 들러보세요. 전통공예품 '벳부 죽세공'은 인터넷 판매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벳부 죽세공은 인터넷 판매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한회사 모리구치 죽공업(森口竹工業, MORIGUCHI)에서는, 공방에서 장인이 손으로 만든 죽세공 가방이나 풍경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가격대의 벳부 죽세공품 중에서 취향에 맞는 것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통공예품 '벳부 죽세공'의 제작방법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일본의 전통문화를 접해보고자 다양한 벳부 죽세공을 직접 만들어 보는 분도 있습니다. ‘벳부 죽세공 기술 자료집(別府竹細工技術資料集)’ 등의 서적에는 벳부 죽세공의 제작 기법과 공정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참고해서 재료를 가공하고 엮어 내면 직접 전통공예품인 벳부 죽세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에도 벳부 죽세공을 제작하는 과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기름기를 빼서 햇볕에 말린 대나무를 벗겨내, 가는 막대 모양의 대오리를 만든 후 정성스럽게 엮어 대오리 가공을 합니다. 일본의 오랜 전통공예품인 벳부 죽세공이 장인의 기술에 의한 예술품임을 동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통공예품 '벳부 죽세공' 소개 동영상 요약 이 동영상의 마지막에는 장인의 솜씨가 빛나는 아름다운 벳부 죽세공 제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넋을 잃고 보게 될 정도로 아름다운 예술품입니다. 이 기사와 동영상을 보시고 벳부 죽세공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나마 생기셨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여행 선물이나 특별한 날의 선물로 주면, 받는 분이 기뻐할 거라 생각합니다. -
동영상 기사 4:04
일본의 전통문화인 다도에서 빠질 수 없는 다(茶) 도구 ‘차센’은 어떤 걸까? 이번에는 5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공예품 「다카야마 차센」의 특징과 그 역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통 공예 역사- 349 회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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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마 차센’ 소개 영상 이 영상은 일본 전통 공예품을 소개하는 '전통 공예 아오야마 스퀘어'에서 제작한 다카야마 차센 소개 영상입니다. 사진:차센 일본의 독자적인 문화로 알려진 다도에서는, 말차(가루차)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붓고 거품을 내기 위해 차센이라는 도구를 사용합니다. 다카야마 차센은 대나무를 사용하며 장인의 손기술에 의해 정성스럽게 만들어지는 전통 공예품입니다. 이러한 다카야마 차센의 매력과 생산과정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전통문화 ‘다도’에 사용되는 다캬아마 차센이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일본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공예품이 많이 있습니다. 칠기, 도자기, 불단, 직물, 죽공예, 목공예, 와시(일본 전통 종이)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다도에서 사용되는 다(茶) 도구 또한 문화가치가 높은 전통 공예품입니다. 일본 전통문화인 차를 마시는 습관은 헤이안 시대 (794년~1185년)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가마쿠라 시대(1185년~1333년)가 되면서 승려 에이사이 의해 일본에 다도가 넓혀집니다. 다도에 사용되는 차센 중에서도 고급 전통 공예품인 다카야마 차센은, 나라현의 이코 마시 다카야마 마을에서 만듭니다. 전통 공예품 ‘다카야마 차센’의 역사와 그 문화적 가치 다캬아마 차센은, 무로마치시대(1336년 ~ 1573 년) 중기 무렵부터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다도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와비차의 기초를 만든 무라타 쥬코는 차센을 원하였습니다. 다카야마 영주의 아들이었던 다카야마민부노죠뉴도소세츠는 그의 부탁을 받아 소중하고도 소중한 차센을 만들었습니다. 차후 고쓰치미카도 천황에게 올리게 되어 애용되었다고 합니다. 에도 시대 이후, 다카야마 차센을 만드는 방법은 자신의 자녀 중 딱 한 사람에게만 전수하는 '일인 전승'으로 비밀리에 전해왔습니다. 그러나 후일에 16명의 제자에게 장인의 기술이 전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도 나라현 다카야마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그 전통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미술품으로도 사랑받는 ‘다카야마 차센’의 특징과 제작기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다카야마 차센의 원료가 되는 대나무는 솜죽, 오죽, 오랜 세월에 걸쳐 연기에 그을린 매죽제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대나무의 앞을 몇 개로 쪼갠 뒤 점점 가늘어지게 깎은 다음 모든 귀를 꼬아서 엮어 고정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듭니다. 몇 번에 걸쳐 정성껏 만든 다카야마 차센은 그 자체로 예술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카야마 차센’ 공방 제작 과정은 영상 0:29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니, 절대로 놓치지 마세요! 전통 공예품 ‘다카야마 차센’ 소개 영상과 기사 내용 일본의 전통문화인 '다도'는 일본의 ‘와비사비(소박하고 차분한 것을 기조로 하며 인생사의 무상함을 아름답게 느낌)’라는 미의식이 오늘날 해외의 많은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공방에서 만들어진 도구 하나하나에도 전통 공예품으로써 깊은 가치와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이 기사와 영상을 통해 일본의 차(茶) 문화인 '다도'와 더불어 '다카야마 차센’에 관심이 조금이나마 깊어지셨길 바랍니다. 영상을 제작한 전통 공예 아오야마 스퀘어에서는 다카야마 차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통문화를 접하고 싶다’, ‘차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전통 공예품인 다카야마 차센을 구매해보시면 어떨까요? -
동영상 기사 6:09
예술 작품과 같은 섬세하고 유연한 일본 낚싯대도 발군입니다! 일본의 전통 공예품인 일본 지팡이를 계속 만들고 있는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의 "지팡이 쇼사쿠"는 무엇입니까? 고품질 낚싯대의 방법과 특징을 소개합니다!
전통 공예- 345 회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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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공예 낚싯대 "오샤쿠" 동영상 소개! 이 동영상 '일본 수작업 도감× 하세 아키사쿠(야마노 마사유키)는 일본의 전통 공예품인 와카구치 와카즈대를 만드는 가와구치 간소작'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동영상에 소개되어 있는 오와구치 시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에서 전통적인 와장대를 조롱하는 장인의 기술로 만드는 공방입니다. 엄선한 원료로 만들어진 미술품과 같은 간소작 낚싯대는 품질이 매우 높아 언론에도 종종 소개되고 있습니다. 낚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일본 전통 공예 일본 낚싯대를 꼭 사용해 보세요. 동영상에 소개된 일제 낚싯대 "간쇼쿠"란?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시바카와유역에 자생하고 있는 양질의 천주머니대나무나 진죽와 같은 재료를 사용하여 대나무낚시대를 생산한 것이 가와구치 대나무장대의 기원으로 전해집니다. 동영상에 소개된 와타 전통 공예사 야마노 마사유키 씨는 장인의 전통 기술을 계승해 최상의 낚싯대를 계속 만드는 야마노 낚싯대 제작소 2대째. 부드럽고 섬세한 대나무를 사용한 고급 화대는 겉보기에는 상상할 수 없는 강도를 지녔습니다. 또한 동영상의 2:06에서 장인 야마노 마사유키씨가 말했듯이 일본의 부드러운 낚싯대는 입질감(어신)이 좋은 것도 매력적입니다.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동영상의 2:48에서 볼 수 있듯이 쇼와시대 초기에는 200명의 와타 장인이 있었지만 현재는 4명밖에 없고 야마노 마사유키도 그 중 한 명입니다. 동영상에서는 귀중한 화대 제작 공정도 볼 수 있습니다. 다수의 특수한 전용 도구를 구사하여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일본의 강이나 호수에서 일본 낚싯대를 이용한 낚시를 체험해 보자!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동영상4:49 에서 소개된 바와 같은 일본 강 낚시에 관심이 있어 해외에서 관광을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낚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붕어, 붕장어, 전부터 낚시 등의 종류의 낚시부터 체험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간쇼쿠의 납자루와 붕어장대 5촌 마무리 8개는 전체 길이 약 1m 정도로 가늘고 긴 화살죽을 연결해 부드러운 감촉으로 마무리해 사용하기 쉬운 것이 매력입니다. 한 단계 높은 낚싯대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오소사쿠의 고급 낚싯대를 판매하는 야마노 낚시도구점을 이용해 보세요. 와세 아키라의 낚싯대는 Amazon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신작품이나 간편한 가격·가격의 것도 있으므로 부담없이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일본 낚싯대 "오샤쿠" 소개 동영상 정리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동영상에는 전통공예 낚싯대를 만드는 장인의 고집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사용 편의성이 특징인 간소작 낚싯대는 보다 고퀄리티의 낚싯대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동영상의 0:20에서 장인이 "좋은 것은 앞으로 계속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 화대도 분명 앞으로 계속 이어져 갈 것입니다. 역사적인 전통 공예품 낚싯대를 구하면 낚시하러 가는 것이 더 즐거워집니다. -
동영상 기사 3:29
전통 공예품「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바로 예술품! 섬세하고 우아한 대나무 세공을 만들어 내는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의 장인의 처기를 동영상으로!
전통 공예 역사 생활·비즈니스- 448 회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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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품 '스루가 다케센스지 세공',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장인정신 동영상 소개 이 영상은 전통 공예품을 취급하는 ‘아오야마 스퀘어(青山スクエア, Aoyama Square)’가 제작한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의 프로모션 동영상입니다.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은 대나무 줄기를 잘게 쪼갠 대오리를 한 줄씩 조립하는 장인의 기술로 꽃을 꽂는 그릇이나 벌레장, 손가방 등을 만드는 전통 공예입니다. 최근에는 가방이나 풍경 등 모던한 아이템도 많이 만들어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일본 전통 공예품,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에 대해 동영상과 함께 자세히 소개합니다. 전통공예품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의 역사 ©SUN 수정 시즈오카현(静岡県, Shizuoka-ken)의 스루가(駿河, Suruga) 지역은 옛날부터 양질의 대나무가 자라는 곳으로, 대나무 세공 제품이 생활 용품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 기원은 매우 오래되, 이 지역에 있는 야요이(弥生, Yayoi) 시대의 문화 유적인 토로유적(登呂遺跡. Toroiseki)에서도 대나무 제품인 소쿠리와 바구니가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에도(江戸, Edo)시대에 이르러 죽세공은 무사의 부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장군직에서 물러난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 Tokugawa Ieyasu)가 슨푸성(駿府城, Sumpujo)에 거주한 적도 있어, 스루가 지구에는 죽세공 장인들에 의한 지역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은 1976년에 경제산업성 지정 전통 공예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전통 공예품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을 만드는 방법은?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전통 공예,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의 공정은 크게 ‘대오리 만들기’, ‘고리 만들기’, ‘대오리 짜기’, ‘조립’의 4단계로 만들어집니다. 원료로는 참죽이나 맹종죽을 사용하며, 이것을 쪼개서 대오리를 만듭니다. 다른 지역의 대나무 세공에서는 평평한 대오리를 사용하지만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에서는 둥글게 깎아낸 둥근 대오리를 사용합니다. 재료가 되는 대오리를 독특한 구부림 손기술로 고리처럼 구부리고 이어서 짜는 기법으로 만듭니다. 1명의 장인이 대나무의 절삭부터 마무리까지를 일관 작업 하는 것이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의 특징입니다. 동영상의 0:25이후부터 보다 자세한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의 제작과정이 소개되어 있으니,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 장인 스기야마 타카히데(杉山貴英, Sugiyama Takahide)씨의 솜씨를 감상해 보세요.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으로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손님을 환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꽃을 꽂는 그릇이나 과자 그릇, 찻잔을 받치는 접시나 소품을 넣는 통 외에도, 마치 예술작품과 같은 사방등, 등불 등의 조명이나 풍경, 스탠드형 풍경, 벌레장 등이 있습니다. 일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손가방도 인기입니다. 이 상품들은 amazon(아마존)이나 일본의 최대급 홈쇼핑 기업 라쿠텐(楽天市場, Rakuten Ichiba) 등의 통신판매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수천 엔에서 수만 엔 정도 합니다. 전통 공예품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소개 동영상의 기사 요약 동영상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은 장인이 하나 하나 손으로 직접 생산하는 오랜 전통 공예품입니다. 동영상을 보고 훌륭한 일본 문화를 생활에 접목하고 싶다고 느끼신 분은, 전통 공예품인 스루가 타케센스지 세공 제품을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 선물이나 기념일의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동영상 기사 4:17
예술품 ‘마루가메 부채(丸亀うちわ, Marugame Uchiwa)’는 에도(江戸, Edo)시대부터 지금까지 전해지는 카가와현(香川県, Kagawa-ken)의 공예품. 곤피라(金比羅, Konpira) 참배의 기념 선물로도 일품인 마루가메 부채의 역사와 제작 방법을 소개합니다
전통 공예 체험・액티비티- 164 회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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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현 전통 공예·예술품 "마루가메 부채" 동영상 소개 이 동영상은 전통 공예 아오야마 스퀘어(青山スクエア, Aoyama Square)가 작성한 카가와현 마루가메시(丸亀市, Marugame-shi)의 특산품 ‘마루가메 부채’의 제작 공정을 소개하는 지역 프로모션 영상입니다. 보기만 해도 반할듯한 전통 공예사의 장인 기술이 빚어내는 일본 문화의 "세련된 멋"을 가득 담은 동영상을 이 기사와 함께 즐겨보세요. 카가와현 전통 공예·예술품 "마루가메 부채"의 역사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에도시대부터 전통 공예·예술품으로서 사랑 받아온 ‘마루가메 부채’는 사누키(讃岐, Sanuki)의 나라, 카가와현 마루가메시에서 생산되는 부채입니다. 카가와현의 명물, 사누키 우동은 지명도 향상을 위한 어필 포인트의 하나로 현이나 관광 협회가 “우동현”이라는 명칭 아래 PR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루가메 부채의 기원은 에도시대(서기 1603년~서기 1868년)에 고토히라궁(金比羅宮, Kotohiragu)의 주지스님이, 고토히라궁 참배객을 위한 부담 없는 선물로 생각해 낸 것입니다. 고가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가볍고 도안의 종류도 다양한 특산 상품으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가공하기 쉬운 “대나무”와 튼튼하고 가벼운 “일본종이”라는, 일본전통의 두 재료가, 특산품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明治, Meiji) 시대(서기 1868년~서기 1912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오토코다케히라에(男竹平柄, Otokodake hirae) 부채, 현재 '마루가메 부채'라고 하면 이 '오토코다케히라에를 가리킵니다. 오토코다케, 즉 참죽을 부채의 살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하는데, 처음에는 오토코다케의 마루에(丸柄, Marue)부채가 기본이었습니다. 텐메이(天明, Tenmei)(서기 1781년~서기 1789년)시대에 마루가메 무사가 가내 부업으로 만들던 시절에는 온나다케마루에(女竹丸柄, Onnadake marue)의 부채가 주류였으며, 그 후 메이지 시대가 되면서 기법이 간단한 ‘오토코다케히라에’가 일반화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에서는 첫머리의 0:16이후부터 ‘마루가메 부채’의 공방에서의 제작 과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므로 영상을 통해 일본 전통 공예품 장인의 기술을 체험해 보세요. 카가와현 전통 공예·예술품 ‘마루가메 부채’는 여행선물로도 최고! 이미지인용 :YouTube screenshot 마루가메 부채는 현재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되고 있으며, 종류도 가격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일본 전통의 감즙 염색으로 만든 시부우치와(渋うちわ, Shibuuchiwa)부터 나팔꽃이나 초롱꽃 같은 예쁜 꽃무늬를 넣은 것, 미술작품이나·예술품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장인의 기술을 구사한 것까지 일본공예·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마루가메시 부채의 항구 뮤지엄(丸亀市うちわの港ミュージアム,Marugame-shi Uchiwa no Minato Museum) ’은 카가와현 마루가메시에 있는 ‘카가와현 부채 협동조합 연합회’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으로, ‘시부우치와’나 ‘잇칸바리(一貫張, Ikkanbari)’ 등 각종 부채의 전시, 생산 공정의 소개 및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는 공방의 체험 코너도 준비되어 있으므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이면서, 일본 문화를 맛볼 수 있는 나만을 위한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떠세요? 카가와현 전통 공예·예술품 ‘마루가메 부채’의 정리 ‘카가와현 부채 협동조합 연합회’는 마루가메 부채의 후계자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마루가메 부채는 1997년에 일본의 전통 공예품으로 인정받았고, 최고 번성기였던 쇼와 30년에는 연간 생산 수 1억 2천만 개를 기록했습니다. 이 동영상을 통해 제작 공정을 알게 되면, 일본의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 공예품 ‘마루가메 부채’의 예술품으로서의 매력과 우수성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마루가메시 부채의 항구 뮤지엄 https://marugameuchiwa.jp/fac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