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적인 운치가 듬뿍 담긴 '목욕탕'! 도쿄도 스미다구 아사쿠사에 있는 '아라이유'의 소개 동영상으로 일본 전통문화의 목욕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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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스미다구 목욕탕 "아라이유" 동영상 소개
‘Arai-Yu Sento - Tokyo – 아라이유 - 4K Ultra HD’는 도쿄 스카이트리 근처에 있는 간 토지방 도쿄도 스미다구의 목욕탕 ‘아라이유’의 운치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5분 정도 되는 영상에는 일본의 옛 목욕 문화의 매력으로 가득합니다.
일본에는 천연 온천이나 찜질방과 같은 다양한 목욕 시설이 있지만, 일본만의 목욕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중목욕탕 센토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영상을 통해 일본의 전통문화인 센토에서 만끽하는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영상으로 만나는 일본 목욕 문화, 센토의 역사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센토는 난방 보일러를 갖춘 유료 공중목욕탕을 의미합니다.
일본의 목욕 문화의 역사는 1,200년보다 전인 헤이안 시대(794년~1185년)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예부터 사랑받아 온 공중목욕탕 센토는 에도시대 (1603년~1868년)이후에는 서민들의 사교 모임을 위한 장소로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번화가인 스미다구에는 과거 100개가 넘는 공중목욕탕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는 일본의 공중목욕탕 ‘아라이유’의 특징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도쿄 아사쿠사에 있는 공중목욕탕 아라이유는 일본의 신사와 같은 전통적인 구조를 갖는 건축 양식으로 높게 자리한 굴뚝이 인상적입니다.
이 모습은 영상 0:09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내는 목욕탕 벽화 전문 화가가 그린 페인트 그림과 타일 그림을 디자인으로 한 장식이 사용되었습니다.
대중목욕탕 벽화로 사용된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작품 후가쿠 36경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남탕)’와 ‘고슈 가와구치 호수에 비친 후지산(여탕)’을 감상하며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영상 3:5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목욕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센토에 가보자!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영상 3:07에서 볼 수 있듯 옛정서로 가득한 목욕탕을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일본 공중목욕탕 센토를 체험해보고 싶어 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어 영어 대응이 가능한 카운터가 있는 목욕 시설도 늘고 있습니다.
목욕탕에는 게르마늄 온천, 월풀 욕조, 초음파 목욕탕, 약탕 등이 있으며 다양한 목욕 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사우나에서 천천히 땀을 빼고 나와도 개운하답니다!
일본 공중목욕탕에서의 유의사항과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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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과 함께 이용하는 공중목욕탕, 센토에는 몇 가지 지켜야 할 유의사항과 매너가 있습니다.
・탕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몸에 물(카케유, 카카리유)을 뿌립니다.
・머리는 하나로 묶습니다.
・탕 안에서 몸을 문지르지 않습니다.
・탕 안에 수건을 넣지 않습니다.
・서로 양보하며 이용합니다.
・땀은 씻어낸 뒤 탕 안으로 들어갑니다.
유의사항과 매너를 지키며 편안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본의 목욕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관광 정보 영상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이번에 소개해드린 도쿄 스미다구에 위치한 공목욕탕 아라이유의 풍경을 영상으로 만나보시면 일본의 공중목욕탕에 들러보고 싶어지실 텐데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가득합니다.
일본의 공중목욕탕은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방문하시기 전에 요일, 시간, 요금 등을 미리 확인해두시면 좋겠죠?
◆아라이유◆
【주소】 〒130-0004 스미다구 혼조 2-8-7
【오시는 길】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 ‘혼조아즈마바시’역에서 도보 10분
【이용요금】 성인(12세 이상)470엔(※2019년11월 기준)
【이용시간】 15:30~24:00
【문의전화】 03-3622-0740
【Trip Advisor】 아라이유
https://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1066459-d8008153-Reviews-Araiyu-Sumida_Tokyo_Tokyo_Prefecture_Kant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