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과 야생의 날카로움을 지닌 쓰시마 살쾡이의 삶.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쓰시마 살쾡이의 알려지지 않은 비밀!
동물·생물
희귀동물인 쓰시마 삵을 소개!
이 동영상은 "오렌지동물채널"이 제작한 희귀동물인 쓰시마 삵(쓰시마 산고양이)을 소개한 "[일본고양이] 쓰시마 삵의 생태~국가 천연기념물 그리고 멸종위기 야생고양이~(Tsushimaleopard cat)"입니다.(【日本のネコ】ツシマヤマネコの生態〜国の天然記念物そして絶滅が危惧されている野生の猫〜(Tsushima leopard cat))
이 동영상에 소개된 동물은 이름 그대로 서식지는 나가사키현의 대마도 인근 삼림지대에 한정되어 있는 매우 희귀한 야생고양이입니다.
쓰시마 삵이란?
사진 : 쓰시마 삵
쓰시마 삵의 분류는 식육목 고양이과, 크기(몸길이)는 큰 것으로 50cm 정도이므로 거의 집고양이(반려동물 고양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입니다.
1997년 이후에는 쓰시마 삵을 지키는 모임의 보호 활동에 의해 조사가 이루어져 후쿠오카시 동식물원에서는 인공 번식에도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에서는 통통한 삵을 볼 수 있는데 야생 개체의 체중은 5kg 내외, 식성은 육식으로 소형 포유류와 파충류 등을 주식으로 하고 있어 야생 개체의 수명은 약 10년 정도입니다.
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특정 동물이므로 무허가 반려동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접힌 안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는 쓰시마 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귀여운 모습이지만 가끔 보이는 야생의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입니다.
쓰시마 삵의 생태와 특징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쓰시마 삵이 서식하는 쓰시마는 나가사키현에 있는 낙도입니다.
섬의 대부분이 삼림으로 덮여 있어 야행성으로 단독 행동하는 쓰시마 삵의 서식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산고양이라는 것은 야생고양이라는 뜻입니다.
길고양이와의 차이점은 원래 집고양이가 어떤 이유로 버려지고 야생화된 것이 길고양이로 생활영역(줄 세우기)을 고정하고 오랜 역사 속에서 인간에 의존하지 않고 종을 보존해 온 것이 산고양이라는 점입니다.
쓰시마 삵은 언뜻 보기에 집고양이와 매우 흡사합니다.
그러나 야생고양이(산고양이)에만 있는 특징적인 호랑이 이상반이라는 무늬가 귀 뒤쪽에 있습니다.
동영상의 8:49에서 움직이지 않고 편안하게 쉬는 쓰시마 삵을 보실 수 있으니 호이상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시아 대륙에는 넓은 범위에서 산고양이가 분포하고 있는데, 쓰시마 삵의 뿌리는 벵골 삵의 아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시아에는 삵과 벵골 삵 이외에도 일리오모테 삵, 왕 삵, 구상 삵, 만수 삵 등이 있는데, 모두 서식 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쓰시마 삵은 왜 멸종위기종이 되었는가?
사진 : 나가사키현 쓰시마
이렇게 귀여운 가시마냥이인데 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기까지 서식수가 감소했을까요?
동영상에서도 4:57 근처에서 쓰시마 삵의 수가 줄었다고 알려진 5가지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슬프게도 원인 해수 구제로 함정에 빠져 목숨을 잃거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인간이 쓰시마 삵을 몰아가고 있는 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정리 / 앞으로의 쓰시마 삵 보호 활동에 대하여
사진 : 쓰시마 삵
1997년에는 대마도야생생물보호센터에 의한츠시마 삵의 보호활동이 시작되어 2007년부터는 교토시 동물원 등 국내 동물원에 의한 보호와 번식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뉴스 등에서도 그 사랑스러운 모습이 선보이고 동물원과 보호센터에서도 일반에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쓰시마 삵의 멸종을 막기 위해 인형 등 굿즈 판매와 쓰시마 삵 쌀이 만들어지는 등 보호 활동의 확산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일본에만 있는 귀여운 쓰시마 삵이 멸종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도 자연과의 공생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