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의 「유키쓰무기 (이바라키현,도치기현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견직물)」로 일본 전통의 기모노 문화를 즐겨보자! 수작업으로 시간을 들여 만드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최고의 착용감을 주는 기모노는 그야말로 일품!
전통 공예
일본전통의 유키쓰무기 란
이 동영상은 「전통공예 아오야마 스퀘어」가 제작한 일본의 전통공예품, 유키쓰무기의 제조 공정과 매력을 소개하는 동영상 「손기술 TEWAZA「유키쓰무기」Yuki Tsumugi Textile」입니다.
일본의 고급 직물로 알려진 유키쓰무기는 주로 관동지방의 이바라키현이나 도치기현 등에서 생산되어 왔습니다.
실크를 원료로 사용하는 고급 직물은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부드러움과 오랫동안 애용할 수 있는 견고함이 매력입니다.
무늬 없는 간단한 제품 뿐만 아니라, 장인의 수준 높은 손작업으로 운치 있는 무늬를 도입한 멋진 아이템도 있답니다.
자연소재를 사용한 유키쓰무기는 매우 따뜻하여 추운 계절에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이런 유키쓰무기 장인에 의한 작업 공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장인이 심혈을 기울여 모든 작업에 임하는 귀중한 영상이랍니다.
전통공예품, 유키쓰무기의 역사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유키쓰무기의 기원은 오래 전인데, 나라시대(서기 710년~794년)에는 이미 히타치국의 특산물로서 유키쓰무기 작품이 조정에 진상되었다는 역사가 남아 있습니다.
당시 상납되었다는 옷감은 지금도 나라의 쇼소인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무로마치시대(서기 1336년~1573년)나 에도시대 무렵(서기 1603년~1868년)에는 유우키 가문이 유키쓰무기를 지키고 성장시켜 지금까지 많은 장인이 빼어난 직물을 만들어 왔습니다.
유키쓰무기는 1956년(쇼와 31년)에 국가의 중요무형문화재로, 1977년(쇼와 52년)에는 전통 공예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전통공예품, 유키쓰무기 작업공정
이미지 인용 :YouTube screenshot
유키쓰무기의 본고장이라고 하는 이바라키현이나 도치기현에서는 손으로 짠 명주 제조에 예로부터 비단을 사용해 왔습니다.
1) 풀솜 걸기 (영상 0:30~)
2) 실 뽑기 (영상 1:27~)
원료가 되는 누에고치를 부드럽게 삶은 마와타(풀솜)라 불리우는 재료를 사용하여 실을 뽑습니다.
생사가 아닌, 누에고치에서 뽑아내는 것이 유키쓰무기의 특징입니다.
재료는 누에가 만든 고치뭉치를 2,200개, 길이는 장장 30km 정도입니다.
가볍고 따뜻하고 옷의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착용감이 좋은 옷입니다.
이 영상0:53부터 유우키쓰무기 장인이 말합니다.
3) 잔무늬 만들기(영상1:53~)
표시한 곳을 실로 묶어 연결합니다.
실로 묶은 부분은 물들지 않고 무늬로 남게 됩니다.
4) 염색 (영상 2:35~)
밀집된 묶음 틈새까지 염료를 스며들게 합니다.
5. 지바타 (작업자가 발을 뻗고 앉아서 짜는 원시적인 형태의 베틀)짜기 (영상3:12~)
허리에 힘을 주는 정도에 따라 명주의 느낌이 결정됩니다.
수만 번 씩이나 짜면서 아름다운 무늬가 만들어집니다.
마지막으로 풀을 먹여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리면 예술품처럼 아름다운 유키쓰무기 원단이 완성됩니다.
고품질의 유키쓰무기를 구입하자
유우키쓰무기 기모노나 (허리)띠는 고급스러움 때문에 매우 인기를 끄는 아이템입니다.
신품은 물론이고 중고 상품이라도 나름대로 고액의 가격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본고장의 유키쓰무기에는 실을 짜는 부녀자의 모습을 본 뜬 증지가 반드시 붙어 있습니다.
「유키쓰무기 아이템은 종류가 많아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증지를 참조하면 고품질 기모노를 고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전통공예 「유키쓰무기」 소개 정리
사진:기모노(여름 유키쓰무기)를 입고 양산을 쓰는 일본인 여성
일본에는 예로부터 아름다운 기모노를 입는 문화가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소개한 유키쓰무기는 일본에 있는 여러 기모노 중에서도 최고급품으로 유명한 아이템입니다.
동영상은 유키쓰무기의 작업공정을 소개한 귀중한 영상입니다.
이 기사와 동영상을 통해 일본 문화인「기모노」를 좀 더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전통 공예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름다운 기모노를 꼭 한 번 입어 보세요.